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교무실 또 뚫렸다…교사 민감정보 빼낸 고3들 / KBS 2025.12.0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장실 등에 침입해 개인정보를 무더기로 빼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교사 인사카드, 자살 고위험군 학생 등 민감정보가 포함돼 있었는데 몇 달 전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에 이어 허술한 학교 보안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문다애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9월 20일 토요일 오후, 고3 학생 다섯 명이 열려 있던 이사장실을 통해 교장실과 행정실에 들어가, USB와 외장하드를 훔쳤습니다. 학생부, 자살 고위험군 명단 등 학생 정보와 교사 50여 명의 주민등록번호와 인사 기록, 통장 사본 등 유출된 정보는 600기가바이트 분량이었습니다. [해당 학교 교사/음성변조 : "개인 안전과 생활 정보가 어디까지 노출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데서 오는 구조적 불안으로…."] 학교에 불만을 품었다는 게 절도의 이유였습니다. 사건은 지난 10월, 이들 가운데 한 명이 방송실 노트북의 자료를 빼내다 교감에게 적발되면서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4월에도 이들 중 일부가 교무실 창문으로 침입해 정보를 훔치다 적발됐지만 학교 측은 공식 조치 없이 쉬쉬했는데, 이런 묵인이 2차 범행을 가능케 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특히 지난 7월 안동의 시험지 유출 사고로 지역 교육계가 떠들썩했던 이후지만, 교장실과 행정실 문은 잠금장치 하나 없이 열려 있었습니다. [해당 학교 교장/음성변조 : "(일부) 관리를 소홀했는데 개인정보 저장장치에 비밀번호를 걸고, 필요한 정보는 다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측은 사건을 인지한 지 두 달이 지나도록 묵인하다 취재가 시작되고서야 홈페이지에 유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KBS 취재가 시작되자 대구교육청은 감사반을 투입해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문다애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그래픽:김지현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고등학교 #학교 #입시 #학교범죄 #청소년범죄 #대구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