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지금뉴스] 여인형, 무릎 꿇었던 이유 법정에서 밝혔는데… / KBS 2025.11.2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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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전 '비상대권'을 언급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만류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5월에서 6월 사이 삼청동 안가 모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에게 대공 수사와 간첩 수사 관련 이야기와 어려움에 대해 말씀드렸고, 대통령께서 나라 걱정과 시국 걱정을 했다"면서 "감정이 격해졌는지 모르지만,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헌법이 대통령에게 보장한 비상대권 조치도 언급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와중에 계엄 이야기가 나왔다"면서 "속으로 국군통수권자이신데, 지금 군이 계엄에 대해서 어떤 상황에 있고, 어떤 인식을 갖고, 어떤 훈련을 준비했고 하는 것을 전혀 모르시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육군 30만 명 중 계엄에 동원될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전방에 가서 전투하기 바쁘다"라며 "전시가 그런데 평시에 계엄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앞에서 군이 계엄 상황에 대한 훈련과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점을 설명했다는 게 여 전 사령관 증언입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 앞에서 무릎을 꿇은 데에 대해선 "무리한 발언을 했구나 싶어서 죄송한 마음도 있고, 술도 들어간 게 있어서 감정이 격해져 무릎을 꿇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여 전 사령관은 오늘 특검 측 질문 대부분에 대해 자신의 형사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경찰과 방첩사령부 등에 주요 정치인의 체포·구금을 지시하는 등 계엄 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돼 중앙군사법원에서 재판받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박준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여인형 #안가모임 #윤석열 #비상대권 #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