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유네스코,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 KBS뉴스(News)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경기도 연천의 임진강 일대가 최근 강원 철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는데요. 설악산과 제주도 등에 이어 국내 7번째 등재입니다. 임진강의 생태계는 물론 주변 역사와 문화 등 지역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증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큽니다. 보도에 양석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에서 발원해 비무장지대를 가로질러 연천군의 중심부로 흐르는 임진강. 접경지역의 특성상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또 먹이가 풍부해 기러기와 독수리 등 각종 야생 동물의 휴식처입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 두루미떼가 찾아와 겨울 내내 장관을 연출합니다. 전 세계에 오직 1종만이 존재한다는 멸종위기의 '물거미'. 국내 유일한 연천 서식지는 이 지역 생태계가 얼마나 건강하고 다양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여기에다 강 주변에 산재해 있는 역사 유적들 또한 생물권을 지탱해주는 핵심 자원입니다. 당포성, 연대리성과 더불어 임진강 절벽 위에 쌓아올려 적의 공격을 막았던 '호로고루'가 학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입니다. [니시다니 다다시/규슈대학교 명예 교수 : "(자연환경이 풍부하기도 하지만)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살펴 볼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임진강 생물권 보존지역'은 비무장지대를 제외한 584 ㎢. [윤미숙/연천군 관광과 팀장 : "관리계획을 수립할 것이고요. 특히 영천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천 생물권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내년 4월 한탄강 지질공원 유네스코 등재에도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