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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사적인 판문점 회동 다음 날, 남북 접경지역에는 활기가 돌았습니다. 특히 접경지역 주민들은 마치 통일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녘땅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 카메라에 잡힌 북한 주민 열댓 명은 농사일에 한창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어 보이는 북측과 달리 남쪽 접경지역엔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 회동이 이뤄진 판문점에서 10Km 떨어진 임진각. 평일인데도 관광객들이 붐볐습니다. [김요철 / 서울시 중랑구 묵동 : 뜻하지 않게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서 그런 거 기념하려고 지인들과 함께 와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실향민 2세대까지, 한발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성큼 다가선 평화를 느껴보기 위해섭니다. [김제성 / 경북 영주시 : 애들도 물어보잖아요. 판문점이 뭐고 왜 만나고 물어보니까 시간이 날 때 가족들끼리 지금 올 수 있는 데는 임진각뿐이니까….] [이윤창 /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 바로 통일이 멀지 않은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버지도 실향민이신데 아버지 생각도 나고….]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다시 맘을 졸였던 접경지역의 주민들도 모처럼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하루 전 TV를 통해서 느꼈던 흥분이 여전히 가시질 않습니다. [이완배 / 경기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 이장 : 민통선에 살던 사람들은 긴장하고 살다가 이제는 긴장 안 하고 편안히 통일되는 기분으로 사는 거죠.] 북녘땅을 지척에 두고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과 한달음에 임진각으로 달려온 시민들 모두 평화의 불씨가 계속되기를 기원했습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