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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연예뉴스] 이승기, '삭발'로 드러낸 열정…김윤석 "참 예쁜 두상"

작품을 위해서라면 어떤 과감한 도전도 서슴지 않고 하는 배우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캐릭터 싱크로율을 한층 높인 스타들을 만나봤다. 만두로 자수성가한 아버지와 출타 후 스님이 된 아들의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에서 이승기는 스님 역할을 맡았다. 김윤석과 연기할 수 있다는 말에 삭발에 대한 일말의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이승기는 "삭발에 대한 것은 큰 부담은 아니었다"면서 "이 조합으로 연기를 해보는 게 훨씬 더 큰 꿈이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머리를 딱 미는 순간 '어?', 반 밀리고 '어어? 큰일 났는데?', 그리고 다 밀고 나니까 생각보다 상당히 짧았다. 이후 병행해야 하는 스케줄이 있어서 3~4개월은 가발을 착용했다"고 말했다. 이승기의 파격 변신을 본 김윤석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윤석은 "(이승기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두상이 얼마나 예쁜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그란 두상이 너무너무 예쁘다"고 재차 말하자 이승기는 "삭발은 해본 적이 없다. 학생 때도 스포츠머리를 했지 삭발은 처음인데, 제 두상을 처음 보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화답했다. #이승기 #이승기삭발 #영화대가족 #김윤석 #연예인헤어스타일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