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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생존율 높은 ‘관상동맥 우회로술’ 심장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심장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장기로서 평생 쉬지 않고 온몸의 모든 장기에 혈액을 펌프질합니다. 이렇게 평생 일하는 심장은 스스로도 혈액 공급이 잘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혈관이 매우 잘 발달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데요. ‘관상’이란 이름은 왕관을 엎어 놓은 모양에서 유래하였으며 크게 세 개의 가지에서 수십, 수백 개의 크고 작은 가지들이 분지하여 심장 곳곳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가지는 심장의 앞쪽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가장 큰 가지인 ‘좌전하행지’이며 전체 심장근육 혈액 공급의 50~60% 이상을 담당합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지며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나이가 들고 동맥경화가 진행되면서, 특히 당뇨, 고지혈증이 동반되어 있고 흡연력이 있는 경우 관상동맥 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집니다. 심한 경우 혈관의 노폐물로 인한 관상동맥의 협착 또는 폐색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심근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환을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하며 흔히 접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이에 해당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정도에 따라 위급한 상황이 올 수 있는데요. 심근경색의 10~30%는 돌연사의 위험이 있으며 한 해 발생하는 전체 돌연사의 20~30%는 심장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 – 약물치료, 스텐트 시술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는 약물치료, 스텐트 시술, 관상동맥 우회로술로 크게 세 가지입니다. 병의 진행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면서 추적관찰을 해야 하지만 혈관 내경의 70% 이상이 좁아진 경우 약물치료만 가지고는 큰 효과를 볼 수가 없습니다. 스텐트 시술은 좁아진 부분에 그물망을 넣어서 병소 부위를 직접적으로 넓혀주는 시술인데 내과 의사들에 의하여 시행되며 간단하고 크게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이 동반된 경우와 좌전하행지를 포함한 2, 3혈관 질환의 경우 시술 중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시술 후 스텐트의 재협착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한 만기 생존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 – 관상동맥 우회로술 관상동맥 우회로술이란 좌전하행지를 포함한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주로 시행됩니다. 관상동맥 우회로술은 본인의 혈관을 이용하여 좁아지거나 막힌 부위의 뒤쪽에 우회하는 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수술은 앞가슴을 절개하거나 왼쪽 가슴을 절개하여 시행하는데 최근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중환자실 재원 기간과 입원 기간이 짧아지는 추세입니다. 관상동맥 우회로술은 상처가 남고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텐트 시술보다 혈관의 개통률이 높아서 이후 부가적으로 치료해야 할 가능성이 작으며 이로 인해 장기 생존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다수의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관상동맥 우회로술의 대상 1-좌전하행지를 포함한 2, 3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2-심장 기능이 매우 떨어진 허혈성 심질환 환자 3-만성신부전 등 다른 부위의 합병증이 발생된 허혈성 심질환 환자 4-급성 심근경색에서 심장마비 등이 동반된 경우 5-혈관의 상태가 스텐트 시술을 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경우 6-급성 심근경색 발생과 함께 심근 파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관상동맥 우회로술의 방법 관상동맥 우회로술은 심폐기를 이용하지 않는 무심폐기 관상동맥 우회로술과 심폐기를 이용하는 고식적인 관상동맥 우회로술이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어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용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무심폐기 관상동맥 우회로술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우회로는 본인의 혈관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가슴 안쪽의 내흉 동맥, 팔 동맥, 다리 정맥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중 내흉 동맥은 매우 중요한 혈관으로, 좌전하행지에 연결이 되었을 때 다른 어떤 방법의 관상동맥 재관류술보다도 개통이 오래 유지되어 스텐트 시술 환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로 밝혀졌습니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약 1~2일간 집중관리가 끝나면 일반병실로 이동하며 일반병실에서 3~4일간 부가적인 관찰 후 퇴원할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우회로 개통 유지를 위해 항혈소판 제제를 복용하여야 하며 3~6개월에 한 번씩 외래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혼합관상동맥 재관류술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스텐트의 만기 성적이 과거보다 좋아졌으며 수술 분야에서도 환자의 절개창을 최소화하여 침습도는 낮추고 회복은 빠르게 하는 수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에 두 가지 시술의 장점을 혼합하여 만든 혼합관상동맥 재관류술이 최신 치료로 등장하였습니다. 최소침습 수술로 절개창을 최소화하여 내흉동맥을 좌전하행지에 연결해주어 만기 성적이 좋아지는 장점을 취하고 나머지 혈관들에 대해서는 스텐트로 해결하여 회복 기간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수술 후 합병증은 거의 없으며 만기 성적에서도 스텐트 시술만 했을 때보다 우월하여 수술한 경우에 필적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수_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흉부외과 강준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