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더 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D-12, 이제는 경주다 / KBS 2025.10.20.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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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2005.11.12.) "APEC 정상회의가 오늘 부산에서 공식 개막됐습니다." "우리는 친절한 미소와 따뜻한 배려로 국내외 손님을 정성껏 맞이한다." "맞이한다, 맞이한다, 맞이한다." 주낙영/경북 경주시장 "이제 소프트웨어 부분이 남았습니다 우리 시민들 한 분 한 분이 찾아오는 손님들을 얼마나 환대하고 잘 맞이할 것인지에 따라서 우리 경주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과 2025년의 한국의 위상은 굉장히 다르다." "한국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놀라운 순간입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21개 회원국 정상을 맞을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주 지역 곳곳이 APEC 준비로 북적이면서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현모/경주시민 "(경주는) 전체가 박물관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 군데 구경하시고 좋은 추억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138억 원이 투입된 미디어센터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국내외 기자 4천여 명이 APEC 정상회의 소식을 전할 곳입니다. 보문호 옆에 있는 S자 형태의 건물. 경주에 2곳뿐인 5성급 호텔입니다. 28일 이곳에서 열리는 APEC 정상 환영 만찬에는 21개국 정상과 기업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합니다. 라한호텔 관계자 "원형 테이블로는 450명에서 500명까지 진행하실 수 있고 세미나 테이블로는 거의 천 명 정도 (가능합니다)." 정상회의장 인근에 있는 경주 엑스포 공원. 평소 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오는 곳이지만, 정유진/경남 신양초등학교 선생님 "(APEC 정상회의가) 국제적인 행사이고 여기 공사도 새로 했다고 해서 한번 아이들하고 같이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오게 됐습니다."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각 회원국의 기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경제전시장이 마련됐습니다. 하인정/경주 엑스포공원 관계자 "한국이 자랑할 만한 선진화된 2차 전지라든지 이런 많은 것들이 여기에 전시되고" 기업인 행사인 CEO 서밋도 여기서 열립니다. 하인정/경주 엑스포공원 관계자 "올 리모델링 다 했습니다. 거기에서 행사 포럼 경제협력단 맞이하는 것까지 모두 진행됩니다." 김민석/국무총리(2025.9.26.) "점검에 점검하고 또 점검에 점검하는 그런 과정을 거쳐서 우리 국민들 모두가 느끼실 때도 만족스럽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마무리 과정을 밟겠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체인 APEC은 1989년, 12개 회원국으로 시작했습니다. KBS뉴스(1991.11.14.) "오늘 폐막된 제3차 APEC 총회는 APEC 장래 문제를 제시한 서울 선언과~" 2년 뒤 서울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선, APEC의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습니다. 박정수/APEC 학회장·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1989년에 호주하고 우리나라가 의기투합이 돼서 먼저 장관회의를 해서 역내 공동 번영을 좀 해보자 4년 뒤인 93년에 정상회의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98년엔 회원국이 지금의 21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최대 경제협력체가 됐습니다. 휴보/휴머노이드 로봇(2005.11.18.) "한국식 전통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2005년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촉구하는 부산 선언이 채택됐습니다. 김흥종/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20년 전에 우리나라는 이제 말하자면 1인당 GDP가 1만 불을 조금 넘는 나라 우리가 외환위기를 겪었지만, 다시 고성장하는 그런 국가로 돌아왔다는 걸 세계에 알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알리는 그런 것이었고요." 그로부터 20년. 현재 APEC은 전 세계 무역의 절반, 세계 GDP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봉길/한국외교협회장 "한국 무역의 한 70%가 이 APEC 국가들하고 이뤄지는 거예요. 우리 톱3 무역 상대국인 미국 중국 일본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리고 슈퍼파워 2개 나라가 들어가 있잖아요." 올해 APEC 의장국은 우리나라. 2백 회 넘는 장관회의와 실무회의에 이어 이달 말 경주에서 바로 정상회의가 열리는 겁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인공지능 협력과 인구 변화에 대한 대응 등 아태 지역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게 이번 회의의 과제입니다. 이른바 '경주 선언'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철/한국경제연구원장 “요즘 거의 모든 나라가 모든 사람이 AI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혁신을 통해서 AI하고 디지털 이쪽 부분에서 우리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논의를 하는 장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또 한 축에서는 우리가 인구 문제가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서 포용력 있는 의제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거라고 (기대합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구 25만 명의 중소도시 경주. 개최 도시 결정을 두고 처음엔 의외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신봉길/한국외교협회장 "운영 여건이나 이런 것만으로 따지면 사실은 경주가 여러 가지 불편하죠. 그런데 우리가 그걸 떠나서 문화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고양한다는 과제를 더 가지고 있었으니까 경주의 브랜드가 높아지면서 앞으로 경주라는 지방 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된다." APEC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과 기업인, 언론인 등 국내외에서 2만여 명이 경주를 찾습니다. 경제효과는 7조 4천억 원, 고용창출 효과도 2만 명이 넘는 걸로 추산됩니다. 신규섭/경주시민 "일단 경주로 외지에서 많이 사람들이 오니까 경주 발전에도 (도움 되고) 우리 같은 상업하는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는 일단 사람이 관광객이 많이 유입돼야 낫지 않겠습니까?" 천년 고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경주는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라 포드 / 미국 "경주에서는 대릉원, 박물관, 엑스포공원, 월정교 같은 곳들을 봤습니다. 여기는 정말 아름답고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에요 저희는 관광을 즐기고 있습니다." 경주의 이런 자산은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도 적극 활용됩니다. 정철/한국경제연구원장 "K팝이나 한류 K푸드 이런 것까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데 특히 경주에서 우리 한국의 문화라든가 전통 이런 것들을 잘 보여주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을 잘 자랑할 수도 있고 또 더 중요한 거는 이게 하나의 외교의 장이 되는 거잖아요."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의향이 있습니까?) 네 참석하고 싶습니다. 한국이 주재하는 무역회의를 위해 곧 한국에 갈 것 같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은 전 세계의 관심사였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촉발된 보호주의. 1930년대 대공황을 악화시켰던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떠올리는 현재 상황에서, 다자협력을 강조하는 APEC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박정수/APEC 학회장·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사실 이런 보호무역은 APEC의 정신하고는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부분이거든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로 다시 회귀하는 1930년대로 회귀하는 그런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고 이런 흐름을 다시 자유무역으로 되돌리거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겠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린 글. 시진핑 중국 주석과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달 초, 중국이 첨단 제조업에 필수인 희토류 수출 제한에 나서자, 미중 간 갈등은 다시 치솟았습니다. 다만, 미국 측은 양국 정상이 경주에서 만날 것이란 점은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콧 베센트/미국 재무장관(폭스비즈니스 인터뷰)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 관세가 11월 1일까진 발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날 겁니다. 저는 그 회담이 진행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두 나라의 참석만으로, 이번 APEC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흥종/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올해 경주 APEC 정상회의는 굉장히 의미가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청하지 않더라도 미중 정상을 보러 다른 회원국들의 정상들이 앞다퉈 올 것이기 때문에 올해 APEC 정상회의는 아주 성황리에 열릴 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APEC 회원들과의 양자회담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도 관심사입니다. 특히 관세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한미 관계가 진전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봉길/한국외교협회장 "한미 간에 지난번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했지만, 관세 문제나 무역 투자의 세부 사항에서는 합의를 못 하고 전체적인 합의만 하고 왔는데 이런 것들을 이번 기회에 마무리 지어야 하는 그런 문제가 있고." 시진핑 중국 주석의 국빈 방문도 한한령 이후 경색된 한중 관계를 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정상회담 #APEC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