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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이른바 '워킹맘'들이 적지 않죠. 이런 워킹망들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지원뿐 아니라 직장과 가정, 공동체의 배려도 꼭 필요한데요. 우리나라는 사회 다방면의 배려 수준이 OECD 국가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3학년생 아들과 6살짜리 딸을 둔 김석영씨. 대학교 졸업 이후 꼬박 11년을 어린이집 교사로 일했지만, 둘째가 태어난 뒤 일을 포기했습니다. 남편은 늘 업무로 바빴고, 직장에서는 아이가 아플 때조차 배려를 기대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석영(전업주부) : "아기가 너무 아파서 못가겠다 그러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래도 선생님인데 와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러더니 저한테 시말서를 쓰라고..." 이처럼 급한 상황에서 휴가 한 번 쓰기 어렵고, 장시간 근로가 비일비재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여성에 대한 기업들의 배려 수준은 OECD 28개국 가운데 꼴찌. 필요할 때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최소한의 생계 유지를 지원받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공동체 배려' 항목도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남편 등 가족들의 배려수준은 24위, 정부의 제도적 지원은 22위였습니다. 인터뷰 고승연(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정부가 제도적인 지원이 충분하다고 할지라도 직장이라든지 가정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면 결국 여성들이 일-가정 양립을 이루 수가 없게 되겠죠." 우리나라와 달리 가정과 직장, 공동체, 정부의 배려 수준이 골고루 높은 뉴질랜드와 아이슬란드는 출산율도 평균 2명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난해 출산율이 1.19명까지 떨어진 우리나라에서 눈여겨봐야 할 대목입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