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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이것만 알면 된다! 보르도와 부르고뉴 와인, 무엇이 다를까요? 와인하면 프랑스 와인을 많이 떠올립니다. 2019년 와인 수입액 3천억원중 33%가 프랑스 와인이었습니다. 비싼 가격이 흠이긴 하지만 프랑스 와인을 알아주는 이유는 품종, 재배기법, 양조기술에서 세계 표준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미국, 호주, 칠레 등에서 가성비 높은 와인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와인 애호가라면 와인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랑스 와인을 잘 이해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랑스 와인은 긴 역사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렵다고 알고 있지만,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보르도와 부르고뉴 와인의 특성과 차이점만 알면 의외로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8가지 차이점을 하나씩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1 우선 와인 병모양이 다릅니다: 보르도는 어깨가 볼록하고 부르고뉴는 어깨가 처져있는데, 기능적 차이가 있는 것이죠, 보르도 와인은 바디감이 무겁고 색이 짙고, 오래 숙성해야 하기에 침전물이 생기므로, 따를 때 침전물을 병 어깨에 고이게 해서 걸러내기 편하게 한 것이고, 부르고뉴 와인은 타닌이 적고 색이 옅기에 침전물이 생기지 않아 어깨가 없는 형태를 갖지요 2 마시는 잔의 모양도 다릅니다: 보르도 와인은 도수도 더 높고 짙고 바디감이 강하기에, 많은 공기와 접촉하도록 잔이 더 크고 더 열려있죠, 알코올을 빨리 날리고, 과일 향, 타닌, 산도의 밸런스를 최대화하기 위해 혀 중간으로 떨어지게 만들어졌습니다. 반면, 부르고뉴 잔은 키가 작고 더 볼록하죠, 부르고뉴 와인의 섬세하고 복합적인 향이 모아져서 코로 향하도록 입구가 좁고 가파릅니다. 산도가 높기에 혀끝에 와인이 떨어지도록 가파르게 설계되어서, 혀끝에서 단맛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3. 포도 품종이 다릅니다: 보르도는 주로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등을 섞어 만들기에 알코올, 바디감, 타닌, 색과 과일 향이 강한 편이고, 부르고뉴는 피노누아 하나로 만들어서 색이 옅고, 바디감, 알콜이 낮고 산도가 높지요 4. 기후가 다릅니다: 보르도는 대서양을 끼고 있는 해양성 기후, 따뜻한 멕시코만 해류가 흘러 들어오기에 비는 많지만 온화하며 바다의 영향으로 따뜻한 기후지만, 부르고뉴는 보르도에서 600킬로 떨어진 프랑스의 동북쪽, 대륙성 기후로 서늘합니다 5. 양조방법이 다릅니다: 보르도는 날씨 변덕이 잦고 비가 많아 한가지 품종에 올 인하면 농사를 망치므로 꽃피는 시기, 수확 시기가 다른 품종을 블랜딩해서 만들지만, 부르고뉴는 그런 리스크가 덜하므로 한가지 품종으로 와인을 만듭니다. 6. 와인의 등급과 명칭체계가 다릅니다: 보르도 메독 와인들은 1855년에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그랑크뤼 등급이 생겼는데, 와이너리에 등급이 매겨진 것이지요, 하지만 부르고뉴는 와이너리에 등급을 주지 않고 밭의 위치에 따라 등급이 주어지지요, 그래서 보르도 보다 떼루아가 더욱 중요합니다. 라벨에 부르고뉴라 적혀있으면 가장 등급이 낮고, 마을 이름이 들어 있으면 좀 더 비싸고, 포도밭 이름이 적혀있으면 더 고급와인이지요. 생산지역이 더 구체적이고, 좁아질수록 등급도 높아지고, 가격도 비싸집니다 7. 와이너리 명칭이 다릅니다: 보르도는 샤토 Chateau, 부르고뉴는 도멘 Domaine 이라고 하지요. 보르도는 기업화된 대형 샤토가 많고, 부르고뉴는 소규모 패밀리 농가가 많은 편이라, 보르도는 규격화된 고급상품을 만들고, 부르고뉴는 양조가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한정판 장인의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8.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에서 부르고뉴 와인은 보르도보다 2배 이상 비쌉니다. 우선 생산량에서 보르도가 압도적으로 많기에 가성비 있는 보르도 와인은 찾기 쉽지만, 부르고뉴 와인은 생산량이 적고, 농가에서 소량 생산하며, 세계적인 수요가 많기에 비쌀 수 밖에 없답니다. 프랑스 와인의 쉬운 이해를 위해 8가지 포인트로 단순화한 내용이니 감안해주시고, 좀 더 깊고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계속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청과 구독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