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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정서’인가? 그냥 ‘못 만든 영화’인가…‘치외법권’ 박은영 아나운서: 영화 베테랑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한 편의 한국형 코믹 형사물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이번 영화는 치외법권입니다. 최광희 영화평론가: 치외법권 줄거리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두 명의 형사 주인공이죠 임창정 최다니엘. 이 두 사람이 아주 불도저같은 성격의 돌아이스러운 형사예요. 임창정씨와 최다니엘씨가 한 팀을 이뤄서 특별 수사팀을 만드는데 이들이 노리는 타겟이 누구냐면 바로 영화 제목 그대로 치외법권, 어떤 법으로도 통제가 되지 않을 만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한 사이비 교단의 교주입니다. 근데 이제 사이비 교단을 운영하면서 신도들로부터 재산을 착취하거나 아니면 여성 신도들을 성적으로 착취하기도 하는 그런 아주아주 나쁜놈이예요. 그러면서도 돈은 많아가지고 정관계에 각종 로비를 통해서 법망을 살짝살짝 피해가는 아주아주 나쁜놈이예요. 그런데 이 나쁜놈을 향해서 이 나쁜놈을 잡기 위해서 두 형사가 서로 티격태격 하는 가운에 정면으로 돌진하는 그런 파워풀한 영화입니다. 박: 베테랑의 흥행에 이어서 치외법권까지 쭉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인터뷰 하셨던데 강유정 영화평론가: 너무 캐릭터가 비슷한데다가 이 영화가 주로 힘을 주고 있는 게 상당히 액션과 코믹이라는 점까지 사실 비슷해요. 외모만 비슷한 게 아니라 디테일도 비슷하기 때문에 누구나 보더라도 베테랑과 비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먼저 말한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저로서는 굳이 그럴 필요 있었나 싶습니다. 최: 베테랑이 이제 황정민 원톱이잖아요. 근데 이 영화는 투톱 형사가 영화의 형식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예전에 투캅스라는 작품도 생각이 나고 외국 작품 가운데 리썰 웨폰 같이 형사 두 명이 한꺼번에 같이 나쁜 녀석들이란 영화도 생각이 나고 그런데 이제 두 사람의 케미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뭔가 시너지를 내는 그런 웃음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두 사람 다 좀 어정쩡하게 웃겨요. 완전히 상반된 성격의 인물이 같이 수사를 해나갔을 때 벌어질 수밖에 없는 투닥투닥한 그런 느낌 이것이 제대로 살질 못했다라는 거죠. 강: 캐릭터가 임창정씨는 이를테면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돌격하는 저돌적인 사고뭉치형이고 최다니엘씨는 여성들이 마음을 녹이는 데다가 약간 섹스어딕 섹스 중독자 비슷하게 모든 사건을 성적으로 연관해서 풀려는 그런 인물로 나오니까 임창정씨가 처음 등장할 땐 조금 웃겼어요. LG 트윈스 야구 점퍼를 입고 나와서 서영빈 팬 있으면 나와 누구 오늘 엘지 경기 봐야되는 사람 있으면 나와 그 사람 말고는 다 나한테 죽었어 이런 식의 연기를 할 때 재밌었는데 패턴이 좀 반복되더라고요. 최다니엘씨도 중간부터 여자가 안 나오기 시작하니까 캐릭터가 흔들려서 저는 다른 거보다 이 두사람의 캐릭터를 좀 더 입체적으로 만드는데 실패했다고 보여졌어요. 박: 베테랑이 액션에 코믹이라면 저는 솔직히 치외법권은 개봉한다고 했을 때 임창정씨가 출연하고 주연이라는 얘기에 당연히 코믹에 액션일 줄 알았거든요. 강: 코믹이 사실 정말 주가 되요. 주가 되고 있는데 조금 패턴이 반복이 된다 라는 게 아쉽고 저는 오히려 액션을 많이 찍었더라고요. 많이 찍었는데 액션 장면도 좀 비슷해요. 약간 이 두 사람이 싸움할 때 엄청 잘하는 인물로 나와요. 최다니엘씨는 주로 긴 다리를 이용한 그런 싸움을 하고 임창정씨는 무조건 달려드는 어떤 약간 미친개 스타일로 무조건 물고 보는 그런 스타일로 연기가 됐는데 액션이 강조됐지만 전부 다 반복이 되는 거예요. 최: 그래도 좀 신선한 부분이 있어요. 치외법권이라는 제목이 어느정도 의미심장하게 제시를 하듯이 장광이라는 인물로 대표되는 그 부조리한 시스템에 맞서는 형사들이기 때문에 사이비 종교가 있고 사이비 종교의 로비를 받은 정치계 또는 법조계의 인물들이 같이 하나의 카르텔을 만들어서 부조리의 카르텔을 만들어서 정의를 수행하려는 구현하려는 형사들을 가로막는 그런 더 거대한 부조리에 대해서 이 영화는 얘기하고 있어요 박: 그건 굉장히 그 부분은 흥미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