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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장만" 워싱턴지역 부동산 소식지 발행인 The Schneider Team 대표 승경호 부동산 K Kyung Ho Soung 703-928-5990 [email protected] 워싱턴지역,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디씨, 주택, 사업, 상업, 공장, 사무실, 부동산 전문 내용 - Full Story __________ 10점 만점에 7점? 한때 유명했던 가요 중에 ‘10점 만점에 10점’ 이라는 노랫말이 있죠. 가사 내용을 잘 들어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한 이성분이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극찬하는 노랩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이 존재 할리 없지만, 한번에 반한다면 , 적어도 본인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는 거겠죠. 집도 그렇습니다. 고객들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니면 고객의 맘에 쏙~드는 10점, 만점짜리 집을 과연 찾을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때가 있는데요. 내 마음에 쏙 드는 인테리어와 외관으로 집을 새로 짓는다고 해도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기는 힘들거든요. 아무리 첫눈에 반한 집이더라도 흠을 잡기 시작하면 백가지도 넘게 잡을 수 있는게 ‘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국은, 얼만큼 애정을 갖고 고운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겠죠. 집 사는 것, 결혼과 비슷 ‘인륜지대사’ 라는 면에서 저는, 집 사는 것도 결혼과 비슷하다고 생각 됩니다. 고객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면, 대부분이 공감이 간다고 해요. 오늘 보고 온 집이 마음에는 드는데, 혹시, 더 나은 집이 있지 않을까 며칠, 몇주 쇼핑을 더 하다 보면 처음 봤던 집이 제일 낫 더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다시 그 첫번째 집을 계약하려 하니 벌써 그 집은 다른 주인의 품에 안기고 말았죠. 연애 결혼이라면 얘기가 좀 다를 수 있겠지만 결혼 전에 선을 여러 번 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해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내 집과 사랑에 빠지다! 요즘은 바이어분들이 시장에 나온 집의 내부와 외부를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기때문에 마음에 드는 집을 골라 보여달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직접 보고 나서 사진이나 비디오와 너무 다르다고 실망을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 이예요. 당연하죠. 사진만 보고는 알 수 없는 것이 집이죠.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사진으로 본 맞선, 혹은 소개 상대를 직접 만나고 나서 실망하셨던 분들 분명 계 실 겁니다. 첫눈에 반한 상대와 결혼까지 하는 천운을 얻은 사람이 있는 것 처 럼 내 집을 찾는 행운도 마찬가집니다. 집에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그 첫 느낌. 남이 보면 구석 구석 흠 잡을 곳 투성 인 데도 “ 아, 이건 내 집이다” 하는 느낌이 분!명히 오는 집이 있거든요, 그 때가! 그 집과 사랑에 빠진 순간입니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처럼, 그 첫 느낌을 믿어보세요~ 하지만!! 10점 만점에 10점은 없다. 집을 볼때 손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요구사항들이 있어요. 빛이 잘 들어오는 밝 은 집, 화장실이 많은집, 옷장이 큰 집, 아이들이 각자 하나씩 써야하는 방이 많은 집, 주방이 넓고 거실까지 벽이 트인 집, 차고가 꼭 있어야 하고, 지하실이 쾌적해야 하고, 뒷뜰이 넓어 가족들이 바베큐를 할수 있어야하고, 덱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집, 자녀의 학군이 같거나 좋아야 하는집 등 등의 여러 조건들입니다. 그런데요, 이런 조건을 다 갖춘 내 맘에 꼭 드는 집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니, 사실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러니 집을 사기로 마음 먹었다면 현실적으로 어떤 부분을 양보 해야할지 한번 차근차근 순위를 만들어 보세요. 첫눈에 반 한 집이 아니더 라도 앞서 말씀 드렸 듯 이 10점 만점에 10점을 다 주고 결혼하는 일이 없듯이, 집도 마찬가집니다. 얼마전, 저와 거래를 마친 고객이 집들이 에 초대를 해 주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새 보금자리를 얻은 아내 되시는 분의 눈에서 행복이 흐르는 것을 느낄수 가 있었습니다. 그런 눈빛을 보면, 그 아내 분의 행복감이 에이전트인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사실, 그 고객이 그 집을 처음 봤을 때는 백프로 흡족한 마음에 구입을 한 게 아니었거든요. 오랜 경험으로 다져진 부동산의 눈으로 꼼꼼히 짚어가며, 이 정도면 충분히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다고 생각해 서 권해드린 집이었는데 결과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이렇듯, 꼭!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어도 나태주 시인의 작품중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할 때가 있어요. 집도 그래요, 살면서 자세히 보니, 살다 보니, 더 애정이 가고, 예뻐 보이고 하는거죠. 첫눈에 반한 사랑은 아니지만, 볼수록 더 좋아지는, 그런 인연 과도 같지 않을까요? 아무튼, 그럴 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답니다. 10점 만점에 10점? 만들면 된다. 자, 10점은 고사하고 9점, 8점도 줄 수 있는 집을 찾기 어렵다보니, 대부분은 7점 정도가 되면 계약서를 쓰기 시작합니다. 집을 볼때 마다 이상과 현실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그러다보니 그나마도 후하게 7점을 주고 구입하게 된 내 집은 평생 내 마음에 영원한 7점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나머지 3점은 앞으로 정 붙이고 살면서 10점 만점을 만드는거죠. 내 취향의 컬러로 페인트칠도 다시 하고, 가전제품도 내 스타일로 교체하고, 마루도 새로 깔고, 물론 그 경비가 만만치 않지만, 천~천히 하나씩~ 내 집에 마음과 정성을 쏟다 보면 어느새 내 사랑의 집이 돼 있을 겁니다. 그렇게 10점짜리 집이 되는 거죠. 어쩌면…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가 살면서 실망하는 것보다 집이건 사람이건, 살면서 더 좋아지고, 살면서 더 정이 간다면, 그게 바로 최고의 인연이겠죠. 모두 행복한 인연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