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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재 정선, 그는 무엇을 보았는가? 금강산의 1만 2천봉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그린 [금강내산전도]는 겸재 정선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정선은 금강산뿐 아니라 일평생을 계절에 따라 다른 절경을 연출하는 우리의 산하를 화폭에 담아왔다. 이 땅 구석구석에서 그는 무엇을 보았으며 그의 눈에 비친 우리의 산하는 어떠했을까? ◼︎ 공재 윤두서, 나는 누구인가? 터럭 한 올도 달리 그려서는 안 되는 조선시대. 목도 몸체도 없이 얼굴만 그려진 공재 윤두서의 자화상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강렬한 눈과 장수와도 같은 기세를 느끼게 하는 꼿꼿하게 뻗친 수염, 그리고 터럭 한 올도 놓치지 않는 세밀함. 그러나 유교의 나라 조선에서 윤두서는 왜 금기를 깨면서까지 이러한 파격적인 그림을 그린 것일까? 그의 그림에 담겨진 조선 지식인의 고뇌를 들여다본다. ◼︎ 단원 김홍도, 새롭게 표현하다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 있는 후불탱화, 서양화법인 원근법과 명암법이 사용돼 다른 불화에서 볼 수 없는 특징을 가진다. 이 탱화를 그린 이는 단원 김홍도. 서민들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삶의 현장을 그림으로 그린 조선 최고의 풍속화가 김홍도가 승려들과 같이 불화를 그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새로운 표현방식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담은 김홍도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본다. ◼︎ 추사 김정희, 마음을 그리다 소나무 한 그루와 잣나무 세 그루, 그리고 집 한 채. 단순하지만 김정희의 삶이 담긴 그림이다. 국보 180호 [세한도]의 거칠고 절제된 화법에는 김정희의 극한의 외로움과 쓸쓸함이 담겨져 있다.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길에 올라 승승장구 했던 대학자 김정희는 왜 이런 그림을 남겼을까? 신역사스페셜 103회 – 조선의 그림, 역사를 말하다 (2012.5.3.방송) http://histor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