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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문을 연 가게 앞에 개업 축하 화환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어림잡아 30개가 넘습니다. 화환 한 개에 보통 3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 모두 합하면 수백만 원어치입니다. 그런데, 불과 사흘 뒤 이 화환들이 한꺼번에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고윤학/음식점 사장 : "가게를 왔더니 화환이 없더라고요. 아 이건 도난당한 거다 싶어서 경찰에 신고하게 됐습니다."] 당시 가게 CCTV에는 화환을 통째로 들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경찰은 신고가 들어온 지 두 시간 만에 용의자를 특정해 붙잡았습니다. 한 화환 제작 업체 직원들이 화환을 재활용하기 위해 들고 간 겁니다. 뼈대는 그대로 두고, 꽃과 이름띠만 바꿔서 다시 판다는 게 화환 업체의 설명입니다. [A 화환 제작 업체 대표/음성변조 : "치워도 되겠다 싶어서 치운 거죠. 근데 그건 정말 잘못한 거죠. 말 안 하고 가져간 거는."] 이 업체는 가져온 화환 가운데 다른 업체에서 만든 건 해당 업체에 돌려줬다고 주장합니다. [A 화환 제작 업체 대표/음성변조 : "(다른 업체들도) 어차피 (수거하러) 가니까 다 갖고 왔어. 그러면 전화해서 네 거는네가 가져가 이렇게 되는 거지."] 또 다른 화환 제작 업체는 이런 식의 화환 재활용이 업계에선 흔한 일이라고 털어놓습니다. [B 화환 제작 업체 직원/음성변조 : "재사용하는 업체끼리 (경쟁이) 심한 것도 있죠. 왜냐하면 서로 가져 가려 그러고.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하니까."] 경찰은 주인 허락 없이 화환을 가져간 제작 업체 직원 두 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화환재활용 #개업식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