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교회 박성순 원로목사 추대 및 최표규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드려(12월 19일 CBS뉴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봉덕교회 박성순 원로목사 추대 및 최표규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드려(12월 19일 CBS뉴스)

봉덕교회(담임 최표규 목사)가 박성순 원로목사 추대 및 최표규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12월 17일 오후 2시 봉덕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예식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김진혁 목사(대구중노회 노회장)가 인도하고 박동렬 장로(장로부노회장)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서울충현교회를 담임하는 한규삼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2부 박성수 원로목사 추대식은 김춘원 목사(대구중노회 서기)의 추대사, 김진혁 목사(대구중노회 노회장)의 공포로 박성수 목사는 봉덕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박 목사와 대학시절 같은 교회를 다니고 같이 신대원에 입학하고 대구에서 같이 목회한 범어교회 장영일 원로목사의 축사에 이어 박 목사는 답사에서 "봉덕교회에서 지난 33년의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함께 동역한 성도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부 최표규 목사 담임목사 위임식은 윤성권 목사(노회위임국장)의 인도, 위임서약, 공포의 순서에 이어 박용규 목사(가창교회)의 권면, 최표규 목사의 답사의 순서로 채워졌다. 최표규 목사는 답사시간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온 봉덕교회의 역사를 존중하면서 교회를 잘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서트] 최표규 목사(봉덕교회) 원로 목사님과 당회와 그리고 성도들이 이루어 오셨던 교회의 역사 존중하고, 겸손히 받으며 이제부터 스승으로부터 배운 대로 말씀으로 교회를 섬기는 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축송은 최표규 목사가 직전 부목사로 사역한 충현교회 교역자들이 합창을 했는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