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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사람들] 여행작가 손미나: 2013 신나는 언니들 시즌2

‘2013 신나는 언니들 시즌2’ 공연이 2013년 9월 25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스테이지 팩토리홀에서 열렸다. 문화예술이라는 공통점 안에 멘토와 멘티가 만나 꿈과 열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한 출판인 황경신씨와 여행작가 손미나씨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이야기로 후배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잘나가는 아나운서에서 베스트셀러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씨. ‘스페인, 너는 자유다’(2006), ‘태양의 여행자’(2008) 등 다수의 여행서를 펴낸 그는 최근 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은 3년여의 시간을 담은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2013)를 펴내 주목받고 있다. 손씨의 강연은 프랑스에서 ‘파리지앵’으로 살면서 겪은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여러분들은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느냐”고 질문을 던진 그는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무작정 따라가지 말고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의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알고, 내 가슴속에 뜨거움이 말하는 대로 따라가길 바란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 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 여성신문 페이스북   / wnewskr   여성신문 트위터   / wnewskr   - 문의: 여성신문TV 담당자 ([email protected]) #손미나 #스페인너는자유다 #여행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