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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헌터 Truffle Hunter

트러플 헌터 Truffle Hunter 이 영상은 2023년 5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Toscana)주 카스텔피오렌티노(Castelfiorentino)에 위치하고 있는 셀렉티아(Selektia)사를 방문해 트러플을 직접 채집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실제 트러플을 어떻게 채집하고 있는지 함께 가 보실까요? ※ 셀렉티아(Selektia)사는 직접 트러플을 채집해 그들의 부모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정통 토스카나식 제조법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트러플 오일과 카르파초, 소스 등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트러플(Truffle) 이야기] 트러플(Truffle)은 송로버섯으로 불리우며 강하면서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어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에 속하는 최고급 식재료입니다. 트러플은 떡갈나무나 참나무 등 땅속 아래 30cm 안팎의 깊이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훈련된 개들의 후각을 통해 채집한다고 합니다.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트러플이 생산되는데 그 중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트러플은 종류마다 수확 시기에 따라 향이 다 다르며 크게 화이트 트러플(White Truffle)과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화이트 트러플(White Truffle)은 부드러운 껍질과 강한 향으로 트러플 고유의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파스타나 치즈 등의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은 조리를 해서 사용하면 풍미를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오믈렛이나 리조또 등에 많이 이용합니다. 트러플은 일년내내 채집이 이루어지며 수확 시기마다 여러 종류의 트러플이 생산됩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채집하는 썸머 트러플(Summer Truffle),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채집하는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 가을부터 겨울까지 채집하는 화이트 트러플(White Truffle),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채집하는 비앙케토 트러플(Bianchetto Truffle) 이라고 합니다. 썸머 트러플(Summer Truffle)은 겉은 검은색, 속은 밝은색을 띠며 은은한 나무향이 나지만 향이 강하지 않아 트러플 중에서는 저렴한 편으로 샐러드나 트러플 소스로 많이 이용됩니다. 블랙 트러플 - 겉과 속 모두 검은 빛을 띠며 화이트 트러플 만큼 강하지 않으나 달콤한 맛을 내는 향긋한 향이 특징으로 크기와 모양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조리를 해도 향을 잘 유지할 수 있어 소스나, 파스타, 리조또 등과 같은 다양한 요리에 많이 이용합니다. 화이트 트러플 - 겉과 속이 크림색에서 연한 갈색을 띠고 특유의 톡 쏘는 스모키향과 나무향을 지니며 고유의 풍미가 강합니다. 땅속 깊은 곳에 있어 채집이 어려우나 수요가 많아 가장 가격이 비쌉니다. 조리하지 않고 얇게 슬라이스 해 메인 요리나 에피타이저에 올려 많이 사용합니다. 비앙케토 - 생김새는 화이트 트러플과 비슷하나 크기는 작은 편이며 강한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화이트 트러플 보다는 저렴하며, 육류요리 및 버터와 후추를 곁들인 브루스케타와 같은 에피타이저로 많이 이용됩니다. 트러플은 수확 후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트러플은 특유의 맛과 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받는 식재료가 될 것입니다. [참고 제공] DIVELLA https://www.divella.co.kr/ [[관련영상 제공 ] @요리하고노래하는남자 https://www.youtube.com/channel/UCC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