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먹고 살 만큼만 벌면 되잖아" 노래로 유학까지 다녀온 아들이 아버지 고추밭 밀고 식당 차리더니｜꼬부랑길 넘어 찾는 맛집 돼 버렸다｜공세리 성당｜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경기 안성] "먹고 살 만큼만 벌면 되잖아" 노래로 유학까지 다녀온 아들이 아버지 고추밭 밀고 식당 차리더니｜꼬부랑길 넘어 찾는 맛집 돼 버렸다｜공세리 성당｜

🍁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경기도 안성,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 자리 잡은 이탈리안 식당. 피자 맛집으로 알려진 이 식당의 요리사는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던 독일 유학파 바리톤 성악가 고희전 씨. 생계를 유지하며 언제든지 노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식당을 차렸단다. 시골 마을에 식당을 차린 지도 벌써 5년, 그의 또 다른 이름은 파바로티! 하지만 그냥 파바로티가 아니라 우리 동네에서 제일 노래 잘하는 ‘우리 동네 파바로티’이다. 최근에는 전국 방방곡곡, 음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달려가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버스를 개조해 ‘바퀴 달린 공연장’을 만들었단다. 새해를 맞아 ‘바퀴 달린 공연장’이 길 위를 달려 도착한 곳은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성당, 공세리 성당.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브라스 밴드의 경쾌한 선율이 울려 퍼진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고희전 씨의 소망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새해엔 바라는 대로, 2부. 바퀴 달린 콘서트 ✔ 방송 일자 : 2024년 1월 2일 #한국기행 #맛집 #피자 #화덕 #국내여행 #안성맛집 #안성여행 #당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