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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 특혜 시비와 위장전입 등 새 정부의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면서 '부실 검증'이라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KBS 탐사보도부 취재결과 실제로 검증이 매우 부실했던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장관 후보자 한 명은 후보자 발표 이틀 전 탈락 통보를 받았다가 발표 전날에 다시 지명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수위 검증,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 건지 조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외대 총장 시절 1억 원 넘는 업무추진비를 부당 집행한 것이 감사에 적발돼 기소유예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인철/교육부 장관 후보자/14일 : "(기소유예됐던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해서 소명하실 게 있는지요?) 그거는 제가 드릴 말씀은 있지만, 청문회 상에서..."] 이외에도 여러 구설에 올랐던 김 후보자가 후보군에 올라 검증동의서를 제출한 때는 6일입니다. 그런데 닷새가 지난 11일 김 후보자는 인수위 측에서 이번에는 못 모시겠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후보자 발표 이틀 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오전 인수위 검증팀 측에서 전화로 기소유예 건이 어떻게 된 건지 물어왔고 김 후보자가 관련 설명을 하자 "그럼 괜찮겠다"는 답을 들었다는 겁니다. 밤 11시쯤에는 윤석열 당선인으로부터 "내일 오후 1시까지 통의동으로 와달라"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후보자가 긴박했던 순간을 주변 지인들에게 말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하룻밤 사이에 장관 후보자가 바뀐 셈입니다. 김 후보자와 청문회 준비단 측은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KBS 질문에 연락이 닿지 않거나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수위 검증팀은 검찰과 경찰, 국세청 등에서 파견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됐습니다. 하지만 인수위 관계자는 KBS에 검증팀원 한 명당 일주일간 국무위원 후보 한 명을 맡는데 검증 당사자가 숨김없이 말하지 않는 이상 검증에 한계가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후보자 : "검증팀 모두가 정말 저는 최선을 다했다 하는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편 김인철 후보자가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일 때 후보자 딸이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미국 유학을 가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후보자 측은 미 대사관 측에서 관리해 다른 사람들은 장학금 선정에 관여할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