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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12억 천경자 작품, 사후 더 오를까 [앵커] '꽃과 여인의 화가' 천경자 씨가 지난 8월 미국에서 세상을 뜬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의 작품 가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유명 화가가 작고하면 작품 가격이 오르기 때문인데요. 이태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월 미국에서 세상을 떠난 천경자 화백의 1978년 작 '초원Ⅱ'. 아프리카의 초원을 배경으로 코끼리, 사자, 얼룩말과 나신의 여인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K옥션에서 12억원에 팔렸습니다. 천 화백의 작품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가격. 생사를 두고 말이 무성했던 천 화백의 사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그의 작품 가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유명 작가가 세상을 떠나면 작품 가격이 오르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 천 화백은 1960년에서 1980년대 국내 화단에서 여류화가로는 드물게 자신의 화풍을 개척한 스타 화가인데다가, 지난 1991년 대표작 '미인도'가 위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절필을 선언해 이후 사실상 신작이 없었습니다. 1962년작 '원'이 2007년 11억 5천만원에 낙찰됐고, 올해 7월에는 1989년작 '막은 내리고'가 8억 6천만원에 거래됐습니다. 하지만 미술계에서는 천 화백의 작품 가격에 큰 변동은 없으리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소육영 / 서울옥션 미술품경매팀 총괄] "천경자 선생님은 절필을 하신 지 오래돼 작고 이후에 희소성에 의한 작품 가격은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난해 천 화백 작품의 평균 호당 가격은 8천250만원으로 박수근 화백에 이어 두 번째로 고가. 미술계에서는 유족이 작품을 내놓거나, 천 화백의 작품을 조명하는 회고전이 열린다면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태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