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인사이드2]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참소리 뮤지컬 ' 세가지 지혜 - 요셉 Joseph ' 중)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뮤지컬인사이드2]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참소리 뮤지컬 ' 세가지 지혜 - 요셉 Joseph ' 중)

지혜를 얻게 하는 최고의 교양서 몇 해 전, 한예종 소설과에 다니는 한 청년이 갑자기 찾아와서 성경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이유를 묻자 교수님들이 성경도 모르면서 어떻게 소설을 쓰려고 하느냐고 하셨다는 것이다. 유시민 전 장관은 감옥에서 성경을 7번 읽었다고 한다. 그는 교인이 아니다. 하지만 교양으로 대학에 있는 교양 성경이라는 과목을 성경 교양이라고 부르고 싶다. 성경만 알아도 이미 대단한 수준의 교양인이다. 그런데 슬프지만 현재 많은 재림 청소년들이 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다. 조금 충격적이기도 하다. 삼육 중고등학교를 나온 청년들이 모세와 요셉 중 누가 조상인지를 모른다. 그런데 그들에게 성경을 소개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하나 있다. 노래와 극으로 성경을 소개하는 것이다. 조금 웃긴? 에피소드지만 한 청년반에서 성경 퀴즈를 했다. 창세기의 저자는? 질문에 모두가 망설이고 있을 때 한 청년이 “김진숙 사모님!”(술람미 뮤지컬 ‘모세’에서 모세 역할을 한 배우)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구약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청년들이 보아스와 라합(어울림 뮤지컬 ‘눈 먼 사랑’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초등학생이 사도행전의 일곱 집사의 이름을 외우고 있다. 어울림, 술람미, 참소리 등 뮤지컬 단체들의 공연을 수십 번 씩 다시 보는 어린이들도 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0월 1일,8일 새힘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참소리 뮤지컬 “세 가지 지혜2 - 모세”의 주제곡이다. 참소리는 2년에 걸쳐 시리즈로 세 가지 지혜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한다. 작년의 주인공은 요셉이었고 올해는 모세다. 전체 10곡의 노래 가운데 5곡의 가사가 성경절 노래다. 우리 어린이들이 춤과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경을 외우게 될 것이다. 성경은 능히 우리로 지혜를 얻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양서이다. 그런데 그 지혜는 특별한 지혜이다.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지혜이다. 그런 수업이 있다면, 그런 과외가 있다면 수업료가 얼마든 우리의 자녀들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Hope Channel Korea Musical Facebook]   / hopechannelmus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