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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영상은 참 많은 스토리가 담겨 있어요.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할땐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뜨끈한 국물을 먹어주면 너무 좋잖아요. #1. 코스트코에 육가공 코너로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잡뼈 좀 주세요~ " 라고 말하면 한우 잡뼈 10키로 박스를 가져다 주세요. 가격은 3만원. 여기에 4만원대 아롱사태 하나 사고, 한우스지도 넣어주면, 아주 훌륭한 곰탕이 탄생해요. 저는 한번에 5키로를 끓였는데, 나누고 먹고도 8팩은 냉동실에 보관해뒀어요. 우려낸 국물은 처음엔, 맑게 곰탕으로 먹다가, 미역국 , 무국, 된장찌개, 육개장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요. 😊 저는 육개장을 끓여 보았는데, 칼칼하게 끓여 두번이나 먹었어요. #2. 큰아이는 만나는 친구 대부분을 집에 데리고 와 꼭 소개시켜줘요. 첨엔 몰랐는데, 친구를 알면 아이와 나눌 대화의 폭이 넓어지고, 친구가 놀러오면 저도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어서 친구 소개 시켜주는 아들 참 괜찮더라고요. ㅎㅎㅎ 이 날은 집은 첫 방문한 친구였는데, 밥 먹고 설거지를 다 해줘서 또 놀라고... 기특하고... 김장 멤버 친구는 월급 받던 날 제게 쿠키를 선물해줬어요. 맘은 있다가도 금새 사라질 수 있는데, 기억하고 사다준 그 마음에 너무 감동였어요. 이래서 애들 자주 보면 그냥 다 제아들 같은 맘이 들어요... #3. 집을 벗어나도 특별한 활동이 없는 저희는 맨날 지인 집에서 만나 밥 먹고, 차 마시고가 다에요. 이번달에는 불량주부 다미님댁에서 모였는데, 요리 1도 모르는 다미언니가 제가 언젠가 밀키트처럼 만들어 준 떡볶이를 먹어보고는, 떡볶이 안좋아했던 입맛이 바뀌었다며, 맨날 생각난다고 해서, 이번엔 1:1로 가르쳐 드리고 왔더니... 그 후 잘 만들어 먹는다는 인증샷까지 보내셔서 정말~~ 뿌듯했어요. ㅎㅎ #4. 정부기관인 식품부에서 물가안정정책 홍보를 위한 브이로그 촬영 제안이 들어왔었어요. 제가 촬영하는 방식이 아닌, 모두 촬영해주시기 때문에 출연을 하는 계기가 마련 되었죠. 뭐든 모르면 무식하듯이... 첨 하는 촬영이라 막상 당일되니 엄청 불안 불안 하더라구요. 역시나 저희의 어색함이 담겼던 걸까요... 몇 일전 올라간 영상 보시고 오글 거린단 댓글 많아서 또 하나의 재미난 추억 하나가 차곡 쌓였어요... ㅎㅎㅎ 영상을 편집 하면서, 저는 제 삶을 성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쩌다 이런 일이 생긴걸까를 따라가다... 아이들 어릴적부터 밥과 간식 열심히 해먹이며 지냈던 지난 시절로 잠시 돌아갔어요. 지난 시간 저는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었지만, 아이들은 거기에 행복을 채워 줬더라구요. 함께 식사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밝고 맑아서, 다시금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 밥 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어요. 엄마가 해주는 거면 뭐든 최고라며 웃어주는 이 아이들 덕에 지금의 레나홈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참 감사했어요. 연기자도 아닌 평범한 아짐마를 담아가시고, 편집 해 주신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레나홈 #일상 #삼형제네 #브이로그 #농림축산식품부 #물가안정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