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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해 다채로운 활동들로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온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이, 이번에는 조금 더 신선하고 색다른 접근을 했다. 아이디어 공모사업인 '아워 핑크리본 프로젝트(Our Pink Ribbon Project)'를 통해, '춤 추며 즐기는 건강법'인 '핑크모션'이 탄생한 것. 유방건강 지킴이로서의 포부를 품은 '쏘울댄스'의 젊은 댄서들이 함께 발벗고 나섰다. '내 가슴 愛 핑크모션'의 동작들은 애초에 '유방자가검진'을 모티브로 시작됐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가슴을 잘 살펴보고, 움직이고,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을까 스스로 고민하는 와중에 만들어진 춤이다. 때문에 유독 림프선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동작이 많으며, 팔과 옆구리, 어깨 근육을 골고루 활용하는 상체 위주의 댄스로 구성됐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캠페인 송인 'LOVE ME'를 배경으로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내 가슴 愛 핑크모션'은, 모든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안무를 개발한 장혜림씨는, "사실 아직 젊다는 이유로, 유방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핑크모션 댄스가 완성되어 갈 수록 유방건강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도 즐거운 일인지 알게 됐어요. 저 또한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사회적인 공감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무료 강좌 동영상은 9월 말부터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 공식 까페 (www.pinkribbonlove.com)와 핑크리본 홈페이지(www.pinkcampaign.com),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www.k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