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대박이다" 그물 가득 3천 마리 물고기 잔뜩 잡아놓고 결국은 손해|많이 잡아놓고 자꾸 한숨만 나오는 이유|가덕도 전통 숭어잡이|사라져가는 바다 위 만선의 꿈|극한직업|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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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전통 숭어잡이>의 일부입니다. 부산의 가덕도 대항마을에는 160년 동안 이어온 전통 방식으로 숭어잡이를 하는 어부들이 있다. 여섯 척의 배를 이용하여 긴 그물을 다각형으로 설치한 후 물고기를 잡는 ‘육수장망’이 바로 그들의 어법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에서 나는 큰 엔진 소리에 숭어들이 놀라서 도망가는 일이 없도록, 여섯 척의 배를 이끌 예인선을 제외하고는 옛날 방식 그대로 노를 젓는 무동력선을 사용하고 있다. 해도 뜨지 않은 새벽에 바다로 나가 숭어가 오길 기다렸다가 빠른 시간 안에 그물을 잡아 올려야 하는 작업은 체력뿐만 아니라 끈질긴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모든 어업이 기계화된 현재, 유일하게 전통어법인 육수장망을 고집하는 사람들.년의 전통을 이어온 대항마을의 숭어잡이 어부들을 조명한다. - 부산 가덕도의 숭어잡이 어부들의 하루는 새벽같이 바다로 출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동력선 한 척과 그 뒤에 연결된 여섯 척의 무동력선들이 일렬로 바다에 나가는데, 그들이 향한 곳은 인근 섬에 인접한 바다이다. 도착 후 여섯 척의 배들이 노를 저어 각자의 자리를 찾으면, 어로장과 부어로장은 육지로 가 암벽을 따라 산 위를 오르기 시작한다. 산 중턱에 마련된 망통에서 숭어 떼가 오는 것을 관찰하려는 것이다. 숭어떼를 보는 것은 수십 년간 경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육수장망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육수장망’은 여섯 척의 배를 이용해 긴 그물을 넓게 설치하고, 숭어 떼가 그물 위쪽을 지나가는 순간 15초 안에 재빨리 그물을 당겨 올려 숭어를 가두는 방법이다. 이 작업은 순간적인 힘과 긴 기다림을 견디는 인내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또한 여섯 척의 배는 각각 이름과 역할이 정해져 있어,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제때 그물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시간뿐 아니라 어부들 간의 호흡도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까다로운 조건들을 맞춰야 하는 작업이기에, 현재는 대항마을 어부들만이 이 방법을 지켜나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건 망통에 있는 어로장과 부어로장의 신호다. 하루 종일 망통에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숭어 떼가 오면 바다의 어부들에게 신호를 준다. 신호를 받은 어부들은 각자 맡은 줄을 당기기 시작한다. 한바탕 그물을 올리는 작업이 끝난 뒤, 어부들은 배와 망통 위에서 아침 식사를 시작한다. 숭어회, 숭어국, 김치 등 간단한 반찬뿐이지만, 배 위에서 다 같이 먹는 밥은 언제나 진수성찬보다 맛있다. 어부들의 바다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순간이다. 아침을 먹은 뒤 바람이 심상치 않더니 곧 파도가 높아지고 비가 내린다. 비를 피할 곳이 없는 배 위에서는 급히 천막을 치는 작업이 시작되고, 허술한 천막 아래에서 간신히 비를 피한다. 결국 파도가 더 거세지자 철수를 결정한다. 어획량도 줄어든 데다 날씨까지 좋지 않아 오늘은 더욱 지친 어부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음 날에도 어김없이 출항한 어선들. 오전 동안 아무런 어획 없이 시간을 보내고, 어부들은 배 위에서 모자란 잠을 보충한다. 망통에서는 여전히 어로장과 부어로장이 바다를 응시하고 있다. 어부들이 낮잠에서 깨어날 즈음, 어로장이 숭어 떼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신호를 보낸다. 모든 배 위에서 그물을 올리는 작업이 시작된다. 과연 그들은 만선을 이룰 수 있을까? 한가로운 오전을 보내던 중, 어로장의 긴박한 신호가 떨어진다. 어부들은 재빨리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힘껏 그물을 당긴다. 하지만 오랫동안 바다에 있던 탓인지, 혹은 무언가에 걸렸는지 그물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걸린 그물을 빼내고 계속 당긴다. 그물 올림과 동시에 여섯 척의 배는 점점 간격을 좁혀 숭어들이 나가지 못하게 그물막을 친다. 그 안에서 뛰어오르는 숭어 떼들. 수가 꽤 된다. 망통에 있던 어로장도 바다로 내려와 고기를 확인하지만, 그의 표정은 밝지 않다. 그물 안의 숭어는 모두 ‘모치(毛峙)’였다. 모치는 어린 숭어를 뜻하며, 너무 작아 잡아 올릴 수 없다. 어로장은 결국 이 어린 숭어 떼를 놔주기로 한다. 이후 또 다른 숭어 떼를 기다리던 중, 어로장이 철수 명령을 내린다. 바람이 거세고 숭어 떼도 보이지 않아 철수를 결정한 것. 많은 고기를 놔줬지만 다시 커서 돌아올 것이라 믿는 어로장과, 웃으며 “내일 잡으면 된다”고 말하는 어부들의 모습에서 숭어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다음 날 새벽. 자욱한 안개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최악의 날씨. 하지만 오후엔 안개가 걷힐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안고 출항한다. 그물을 펴고 대형을 갖춘 뒤, 어두운 새벽 시간 동안 준비를 마친다. 아침식사를 망통으로 올리던 순간, 어로장의 신호가 떨어진다. 모두가 식사를 뒤로한 채 그물 올릴 준비에 집중한다. 그물을 당기자 어느새 형성된 그물막 안에서 숭어 떼가 정신없이 뛰어오른다. 숫자를 세어보니 400여 마리. 평균 어획량인 3~4천 마리에 비하면 턱없이 적지만,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잡힌 수치다. 숫자는 적지만 전날의 부담감을 덜어낸 어부들. 다음 숭어 떼를 기다리며 먹는 식사도, 낮잠도, 낚시도 그 어느 때보다 즐겁기만 하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전통 숭어잡이 ✔ 방송 일자 : 2011.06.15~16 #TV로보는골라듄다큐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극한직업 #물고기 #해산물 #회 #바다 숭어 00:00:00 가덕도 전통 숭어잡이, 육소장망 방법 00:13:26 많이 잡아놓고 한숨만 나오는 이유 00:19:44 어로장은 결국 만선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