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SM타운 실시협약 해지"..시행사, 맞소송 예고 (2022.3.22/뉴스데스크/MBC경남)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창원SM타운 실시협약 해지"..시행사, 맞소송 예고 (2022.3.22/뉴스데스크/MBC경남)

◀ＡＮＣ▶ 2020년 개관하려다 네 차례나 연기된 창원 SM타운에 대해, 창원시가 실시협약 해지라는 칼을 빼들었습니다. 원점에서 정상화 방안을 찾겠다는 건데, 운영참여자들은 귀책 사유가 창원시에 있다며 감사원 감사청구와 맞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이상훈 기자. ◀ＥＮＤ▶ ◀ＶＣＲ▶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옆에 들어선 창원문화복합타운인 SM타운. 지하 1층, 지상 8층의 웅장한 건물이 들어섰지만 2년 가까이 되도록 운영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 시행사인 창원아티움씨티와 운영참여자인 SM이 시설 투자와 콘텐츠 비용, 운영 책임 등에서 갈등을 빚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창원아티움씨티 관계자 (당시) "(SM타운에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것을 받아들이냐 받아들이지 않냐의 문제가 클 것 같아요" ◀ＩＮＴ▶ SM타운 플래너 대표 (당시) "SM이 들어가서 (운영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시행사가 입점 업체를 데려오고 있고, 오디션도 작은 기획사를 데리고 시행사가 하겠다고 합니다" 창원시는 그동안 여러차례 기회를 줬지만 달라진게 없다며, 시행자와 맺은 실시협약을 해지하고 시행자가 납부한 협약이행보증금 101억 원을 몰수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SM타운 건축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시로 귀속하고, 최대 300억 원 규모 규모의 손배소송도 하기로 했습니다. ◀ＳＹＮ▶ 창원시 정현섭 국장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노력을 해 왔다" 이에 시행사는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창원시의 행정절차 미비와 갈등 조장, 직권남용 등으로 귀책사유는 오히려 창원시에 있다"며 맞소송을 예고했습니다. ◀ＩＮＴ▶ 시행사 관계자 "당사는 무한책임의식을 가지고 실시협약을 준수했으며 모든 책임과 배상은 법정에서 판가름" 창원시는 문화복합타운을 되살리기 위해 운영자를 모집해 내년 상반기에는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지만, 최종 사업방향은 법원의 판단과 차기 시장의 의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훈. ◀ＥＮＤ▶ [MBC경남 NEWS 제보]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TEL - 771.2580 / 250.5050 카카오톡 ID - MBC경남 홈페이지 - www.mbcgn.kr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   #창원문화복합타운 #SM타운 #창원 #창원아티움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