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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 입사 1년만에 퇴사를 외칩니다! 더 버티다가 진짜 골로 갈 것 같아서 | 지금 재윤이

#퇴사 #입사 #1년 #스트레스 #불면증 #연봉 #커리어 #물경력 #건강악화 #우울증 #췌장혹 #성장 #그만하자 #회사원 #회사생활 #직장인 #내모습 #42살 #40대 #노총각 #백수탈출 #취업 #미래 #현실 #사업실패 #포기하지마 #할수있다 버틸만큼 버틴거 같아요 딱 입사 1년이 되니 더 버티다가는 정말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면증과 스트레스, 우울증, 건강악화, 커리어와 연봉의 성장이 꽉 막힌 것 같아요 췌장에 혹이 있는 저는 건강이 첫번째에요 특히 올해 들어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 자신을 위해 퇴사를 하기로 결심하였어요 퇴사한다고 말씀드렸고 다른 차장님께서 같은 시기에 퇴사한다고 하여 2개월 해달라고 하네요 마음이 여려져 하기로 하였는데 영 찜찜하게 확답 아닌 느낌을 주네요 끝까지 실망스러움은 있지만 그래도 5월말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할일 하고 인수인계 할거에요 헤어짐이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영상 편집기 - V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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