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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민에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지: 허정윤 작가와 여러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고통스러울 때 누군가 내민 손을 잡으면 어떤가요? 온기가 손에서 심장으로 전해지는 것 같았죠? 우리 민족도 난민이었습니다. 해외에 임시정부를 세우고, 무장 투쟁을 하고... 그렇게 살아 남은 우리가 난민을 무시하는 건 인권의 문제이지만 염치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가 난민에게 따스한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2023년 2월 25일에 인권과 난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이 모여 준비한 [손을 내밀었다] 출간 축하 파티 중 북토크를 녹화, 편집한 영상입니다. ✨ 세상 속 외면하고 싶은 문제들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허정윤 작가, 강렬한 그림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조원희 작가가 다시 만났다! ✨ 2023년, 평화와 인류애를 이야기하면서도 여전히 지구 한쪽에선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난민들이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아이러니한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던 두 작가가 '난민' 어린이의 시선에서 개인적인 아픔과 고통, 전쟁의 공포감과 잔인성을 담아낸 그림책을 작업했다. [손을 내밀었다] 더 알아보기 https://bit.ly/3mw7VJq #허정윤작가 #조원희작가 #손을내밀었다 #난민 #난민그림책 #연대 #도움 #사랑 #인권 #전쟁반대 #그림책 #작가와의만남 #한솔수북 #북토크 #한솔수북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