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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혈증은 사망률이 최고 70%나 되는 치명적인 질병인데,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른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현재 기술로는 아무리 짧아도 감염 후 24시간, 길게는 사흘이 지나야 진단이 가능했는데 국내 연구진이 1∼2시간으로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패혈증. 사망률이 30~7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으로, 초기 진단이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패혈증 진단시약은 감염 후 최소 24시간, 최장 72시간이 지나야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패혈증 감염 후 1~2시간이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진단 시약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핵심은 병원균이 우리 몸에 침입하면 수 분 이내 백혈구에서 분비돼 초기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효소 'WRS'. [진미림 / 대전대 교수 : 백혈구가 감염원과 만나면 효소 WRS가 분비되는데, 이 효소가 다른 면역세포들을 활성화해 감염원을 제거한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연구팀은 패혈증 환자의 경우 이 효소의 농도가 정상인보다 20배 가까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백혈구가 감염 초기에 병원균을 인지하고 이 효소를 분비해 효소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효소를 검출하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혈액에서 확인하기까지 대략 1~2시간이 걸린다는 설명입니다. 연구팀은 또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생쥐에 이 효소를 주입하자 병원균이 제거돼 이 효소의 초기 면역반응 유도 기능도 확인했습니다. [진미림 / 대전대 교수 : 향후 다양한 난치성 감염 질환 치료제와 진단시약을 개발하는 데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Nature Microbiology)'에 실렸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email protected]]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