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최소 5배 높아질 것'... 분주해진 텍사스 한인사회 / YTN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황토색 찜질복을 입은 사람들이 한국식 온돌방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한증막 바깥에 마련된 수영장에선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 속에 텍사스 주민들이 한인 타운 내 찜질방과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조슈아 시벡 / 찜질방 이용객 : 숨 막히게 더운데 여기서는 실내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도 있고, 서늘해지면 다시 찜질방에 갈 수도 있어 좋아요.] 텍사스는 때 이른 불볕더위에, 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날이 계속되면서 무엇보다 전력 사용량도 치솟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가르시아 / 전력회사 최고 위기 관리자 : 텍사스 전기 신뢰성 위원회는 한때 일일 전력 수요가 8만5천 메가와트 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서도 4~5% 이상 늘어난 양입니다.] 텍사스는 앞서 2021년 2월 이례적인 강추위로 전력 사용이 급증해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은 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큽니다. 동파에 따른 식수 부족과 난방 중단 등으로 동포들도 일상과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엔 극심한 더위로 전력 사용이 다시 크게 늘자, 동포 사회는 2년여 전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을까 긴장하며 대비에 나섰습니다. [김권수 / 찜질방 관계자 : (한파 당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동안 영업도 못 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예비 배터리를 설치했습니다.] 텍사스는 비 오는 날이 적고 일조량이 많은 만큼, 태양광 발전 설비를 들이는 가정도 늘고 있습니다. [김원영 / 미국 텍사스 : 여기에 전기를 모아서 집에 대부분 전력을 공급해주고요. 쓰고 남은 에너지는 전기회사로 되팔 수 있습니다.] [케빈 석 / 태양열 발전 업체 대표 : 기온 변화도 많이 생기고 전기요금도 많이 올라가고 하니까 점점 많이 연락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비영리 기후과학 단체는 기후 변화로 인해 텍사스와 멕시코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최소 다섯 배 이상 높아졌다고 내다봤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면서, 동포들도 피해를 줄이고자 여러 묘안을 짜내며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YTN 월드 김길수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자막뉴스 : 최지혜 #YTN자막뉴스 #텍사스 #미국 #폭염 #한인사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