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엄마 아빤 여전히 사랑해”…‘뼈아픈 기억’ 성수대교 붕괴 30주기 [경제콘서트] / KBS 2024.10.2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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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슈픽입니다. 90년대 중반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 드라마의 배경은 1994년입니다. 대한민국의 기록적인 한 해 였습니다. 북한 김일성이 사망했고, 연쇄살인범 지존파가 검거됐던 그 해. 우리는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성수대교 붕괴 사곱니다. 꼭 30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비 내리는 아침이었습니다. 쿵 하는 굉음과 함께 다리가 두 동강 났습니다. [김장수/사고 목격자/1994년 : "우지직, 우지직 소리나면서 꽝! 우지직 꽝 소리가 났어요."] 출근길, 등굣길에 나섰던 그 모두를 멈춰 세운 순간. 전 세계를 경악시킨 대한민국 최악의 참사는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놀란 사람들이 너도 나도 신고하면서 소방서와 경찰서, 군인들까지 성수대교 위로 출동했습니다. 그 모습은 실시간 뉴스 속보로 생중계됐습니다. [KBS 뉴스광장/1994년 : "네, 방금 들어온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 성수대교 일부 구간이 무너져서…. 무슨 사고입니까? (네, 오늘 오전 7시 반쯤 성수대교가 무너졌습니다.)"] 인근 직장과 학교로 전화가 빗발치면서 서울 시내 통화량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가족이 그 시각 성수대교를 지나지 않았길 바랐지만, 수많은 운명은 찰나의 순간에 갈리며, 32명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교실의 자리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너의 자리를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꿈을 키우던 학교는 넋을 위로하는 영결식장이 되었고, 눈물로 읽어 내려가는 애도문이 끊기듯 이어질 때마다 자식을 앞세운 부모들의 오열이 터져나왔습니다. 지어진 지 15년 밖에 되지 않은, 멀쩡하던 다리가 어떻게 한순간에 무너지게 된 것인지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 당시 시공사인 동아건설은 '하자 보수 기간인 5년을 잘 지켰다'는 말로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최원석/당시 동아그룹 회장/1994년 : "그동안 수도 없이 성수대교를 다녔습니다. 제가 불량시공을 지시했으면 성수대교를 다녔겠습니까? 한번 묻고 싶습니다."] 여러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상판만 땜질했다가 벌어진 이 참담한 사고를 계기로 한강 모든 다리에 대한 정밀 안전 검사가 실시됐습니다. [최병렬/당시 신임 서울시장/1994년 :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망신시켰어. 이거 이대로 보전하면 안 되나? 뜯지도 말고 그냥 내버려 두고 다리는 옆에 새로 놓고, 후손들에게 좀 알려주게."] 속절없이 흘러간 세월 참사 30주기인 오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노란 현수막엔 하늘을 향한 인삿말을 남겼습니다. "엄마, 아빠는 여전히 기억하고 아직도 사랑해." 어쩌면 우리 사회는 지금도 위태롭게 서 있는지 모릅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의 원인인 철근 빼먹기가 2023년 순살 아파트로 재연됐습니다. 눈부신 기술의 발전에 비례해 이를 뒷받침할 인간의 양심이 나아지지 않는 한, 비극은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이슈픽이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성수대교 #참사 #성수대교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