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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년부터 중부대학교 금산캠퍼스에서는 8개 학과 신입생, 3백 40여 명을 뽑지 않습니다. 반려동물학과와 문헌정보학과 등 4개 학과는 경기도 고양시의 제2 캠퍼스로 옮기고, 신입생이 줄고 있는 경찰탐정학과와 글로벌 K팝학과 등 4개 학과는 모집을 중지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 금산캠퍼스의 모집 정원은 절반 가까이 줄게 됩니다. 당장 주변 상권 공동화와 인구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건 학생들을 상대로 원룸 임대업을 하거나 PC방, 음식점을 운영해 온 자영업자들입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학생마저 줄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최종덕/중부대 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장 : "상인들이 전부 줄 도산하고 파산해서 철수함으로써 금산군이 경제적으로 파탄 나고 인구 소멸도 될 수 있습니다."] 대학 교수 노조와 일부 학생들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과 이전과 모집 중지 결정에 대해 설명회가 없었고 단 3일 동안만 이의 제기를 받는 등 의견 수렴 절차가 비정상적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서진석/중부대학교 교수 노조 위원장 : "4월 23일 오후에 일방적으로 학교 홈페이지에 (학과 조정안을) 올리면서 4월 25일까지 이의 제기가 있으면 달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학교측은 학과 조정은 5년 전부터 준비해왔고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교육부 승인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교수노조와 일부 학생, 인근 주민들이 비상대책위 결성에 이어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기로 했고, 금산군도 개입의향을 밝히고 있어 중부대 학과 이전을 둘러싼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