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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새 주인이 중국계 사모펀드(PEF)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로 정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9일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힐하우스를 이지스운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인수전은 흥국생명과 한화생명 간 2파전으로 보였지만, 힐하우스가 본입찰 이후 인수가를 1조 1천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상황의 변화가 생긴 겁니다. 본입찰에서 1조 500억 원을 제시한 흥국생명은 최고가를 적어냈음에도 뒷순위로 밀리게 됐습니다. 이번 거래의 최대 변수는 금융 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입니다. 자금 출처와 재무 건전성, 지배 구조의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금융회사의 대주주가 될 자격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절차입니다. 특히 이지스운용은 국민연금 등 공적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국내 최대 부동산 운용사인 만큼, 이번 심사가 한층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문제는 힐하우스 창업자 장레이입니다. 중국 허난성 출신인 장 대표는 텐센트와 징둥닷컴을 비롯한 중국 빅테크 투자를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싱가포르 국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계 자본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입니다. 더 큰 문제는 국가 안보 차원의 리스크입니다. 이지스운용은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비중이 상당합니다. 올해 7월에는 부산항 신항 양곡 부두 개발 프로젝트에 선순위 대출 사업자에도 참여했는데 여기에 40㎿급 하이퍼스케일 하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현재 수도권과 경남 지역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을 진행 중인데,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사업권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지스자산운용이 힐하후스에게 매각될 경우 국가 전략 시설의 소유주가 중국계 회사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중국 #부동산 #이지스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