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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효녀’의 정체｜8억을 위해 남편을 세 번 죽이려 했다

2019년 가평 용소계곡, 보험 만기 4시간 전 남편이 숨졌습니다. 처음에는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로 처리된 이 사건. 하지만 그 뒤에는 TV에 ‘효녀’로 소개됐던 아내와, 8억 원짜리 보험이 있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15살 때부터 사람을 ‘돈 버는 수단’으로 보던 이은해의 과거, 여행자 보험 사기와 복어독·낚시터·계곡으로 이어진 세 번의 살인 시도, 대기업 연구원을 경제적으로·정서적으로 무너뜨린 가스라이팅 과정을 따라갑니다. 또한 재판을 통해 드러난 사이코패스 성향, 교도소 수감 이후에도 “장난이었다”고 주장하는 옥중 편지, N번방 조주빈이 보낸 편지까지, 뉴스 헤드라인 뒤에 가려졌던 뒷이야기들을 차례대로 짚어봅니다. 끝부분에서는 고액 사망보험에서 나타나는 위험 신호, 연애·결혼 관계에서 나타나는 가스라이팅 징후, 주변의 작은 이상 징후를 어떻게 포착해야 하는지까지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 이 채널 [사건 이후]는 이미 보도되거나 판결이 확정된 사건을 바탕으로,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를 지양하며 우리 사회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보험, 관계, 가스라이팅… 이런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생각과 경험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