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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대한 반발심리로 탐닉이나 중독현상에 빠지므로 스트레스를 없애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마다 1시간 이상의 명상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탐닉의 종류에는 물질적인 것들과 행위적인 것들이 있다. 물질적인 것들에는 탄수화물, 설탕, 폭식증 등과 같은 음식물, 마약, 카페인, 담배, 술 등이 있다. 행위적인 것들에는 우리의 대부분의 행위들이 여기에 속한다. 즉, 공부, 독서, 도박중독, 충동구매, 음악, 활자, 음식, 범죄, 성형, 일, 정치, 운동, 특정 행위, 게임, 인터넷,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방송, 세ㄱ스(오타 아님), TV중독, 종교, 관음증, 포르노, 도벽, 자해, 욕설, 살인, 폭력, 걱정 등이 있다. 프랑스어로 말하기는 1:33부터이다. 다만, 내가 탐닉이나 중독상태에 빠져있는지의 여부는 금단현상이 나타나는지를 보고서 판단할 수 있다. 즉, 그 동안 지속해오던 것을 갑자기 그만 두었는데 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고 기분이 나빠서 어쩔 수 없이 또 찾게 되면 그게 바로 정상이 아닌 탐닉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직장이나 가정으로부터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어떤 특정한 물질이나 행위에 탐닉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이것은 자기 스스로 그만 둘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하다.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그 수렁에서 물심양면으로 서로 꺼내 주어야만 한다. 나도 이 많은 예들 중에서 뭔가 해당되는지를 스스로 살펴 보았다. 아주 오래전인 2010년까지는 나는 빵, 과자, 튀김 등을 아주 좋아했었다. 이들의 공통점이 밀가루, 설탕, 소금, 기름 등으로 구성된 4인조이다. 1~2봉지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무한대로 계속해서 먹고 싶었었고, 실제로도 계속해서 들여보낼 수 있는 빈 배가 항상 준비되어 있는 듯했었다. 2010년말경이후로는 내가 부모님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살면서 돈을 최대한으로 아껴야 한다는 위기의식 때문에 이후로는 먹을 수 없었고, 그 상태가 수년 이상이 지속되니까 먹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사라졌으나 끊는 데에 10년 이상이나 걸렸다. 이 과정에서 금단현상이 강하기는 했었으나 내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었으니까 탐닉이나 중독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겠지? 내게는 구입할 돈이 없었으니까 내가 너무나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참을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가 평생 어떤 중독에 빠져 있었던 것을 교훈으로 삼아서, 나는 어떠한 중독에도 빠지지 않도록 평생을 조심해왔었다. 한두 발을 내디디면 이미 스스로의 의지로는 빠져 나올 수 없다. 내 스스로가 그런 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내 인생의 제1철칙으로 삼아 왔다. 종교 중독, 정치기사 중독, SNS중독, 인터넷 중독 등도 있다고 하니, 이것들이 요즘 내가 항상 경계하고 있는 영역들이다. 제목: 탐닉(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