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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사이언스] 과학계 뒤흔든 ‘압도적’ 한국 기술력! 꿈의 신소재로 미래를 이끌다

우주, 항공, IT,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의료 등 미래 기술의 원천 자원으로 불리는 그래핀.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대형화'하고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한국 과학자가 있다. 연필심에 사용되는 흑연은 벌집 모양의 육각형인 ’그래핀‘이 층층이 쌓여 있는 구조다. 그래핀은 두께는 원자 수준인데, 강철보다 200배 이상 단단하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한다. 그래핀은 나노 공정 반도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차세대 소재로 알려져 있다. 그래핀은 이론상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어떤 물질보다도 완벽한 특성이 있어 꿈의 신소재라 불렸고, 2004년 러시아 출신의 과학자가 처음으로 구현해 실용화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흑연에서 구현한 그래핀은 크기가 작아 상용화되기 어려웠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홍병희 박사는 화학적인 방법을 통해 새롭게 그래핀을 구현했다. 그 결과 그래핀을 크면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기존보다 생산 효율이 40배 정도 증가했다. 그가 개발한 이 기술은 최초로 이뤄졌던 만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수의 특허를 냈다. #그래핀 #반도체 #신소재 #기술 #신기술 #반도체전망 #과학기술 #과학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