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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섬유산업의 최신 동향을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오늘(4일) 개막했습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미래 섬유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우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재 진압에 투입되는 사족보행 로봇입니다. 화염을 뚫고 화재 현장에 진입하기 위한 옷을 입었습니다. 재난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는 로봇 역시 특수 섬유로 제작된 외피 덕분에 안정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김북성/한국섬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 "로봇이 보호받을 수 있는 강성을 높이는 부분, 가볍게 만들 수 있도록 경량화하는 부분, 방수 기능 같은 기능들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섬유 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7개국에서 260여 개 기업·연구기관이 참가해 섬유와 첨단 산업을 융합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입니다. 첨단 섬유 소재관에서는 극한 환경에서 로봇을 보호하는 특수 섬유 등을 전시하고, AI 패션 테크관에서는 트렌드 분석부터 디자인, 제조·판매 등 패션 산업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이텍 공동관에서는 모빌리티와 의료 산업 등에 쓰이는 고부가가치 섬유와 기술을 소개합니다. [한상웅/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업체 간 협업과 산업 간 융합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섬유)패션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밖에, 섬유 산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점검하는 학술 행사와 친환경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섬유산업 #로봇보호 #부분 #우동 #대구국제 #로봇 #섬유 #지역뉴스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