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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태는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경기장 주변을 뛰며 꿈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생애 첫 패럴림픽에서 센강에 힘차게 뛰어들었는데 물살이 센 센강에서 두 팔이 없는 어려움은 그야말로 사투였습니다. 김황태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발차기로만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법을 번갈아 구사하고, 숨을 쉴 때마다 발을 힘차게 차며 머리를 들어 올려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750m 수영에서 선두와 13분 넘게 차이가 벌어져 참가 선수 중 최하위였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의수를 끼고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돌리며 도전의 드라마를 이어갔습니다. 20km 사이클에 이어 5km 마라톤까지 쉼 없이 달린 김황태는 역전에 성공해 1시간 24분 1초로 10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트라이애슬론 결승선을통과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김황태/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 "끝났다는 거에 안도감이 있었고, 힘든 건 이제 그만해도 된다는 그런 즐거움이었고요. 꿈이 이뤄졌구나, 꿈을 꾸다 보니 여기까지 왔구나."] 김황태는 고압선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어 중증 장애인이 됐지만, 자신의 두 손이 되어준 아내 김진희 씨와 포옹을 나누며 진심 어린 메시지까지 전했습니다. [김황태/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 "제가 대한민국에서 심한 중증 장애인 중 한 명입니다. 그럼에도 패럴림픽 무대에서 철인 3종이라는 극한의 종목을 완주했습니다. 그러니 (장애인 여러분) 제발 나와서 활동하세요!"] 한계를 넘어 모든 걸 쏟아낸 김황태의 완주는 지구촌에 감동을 안기기에 충분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패럴림픽 #김황태 #트라이애슬론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