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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2년여간 진행해온 '사교육 카르텔'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고 판 문제를 시험에 출제한 교사와 학원 강사 등 모두 100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2023년 수능 영어 23번 문항과 관련한 유착관계는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교사 96명, 강사 25명 등 총 126명을 조사한 끝에 이 중 100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19년부터 4년간 수능 관련 문항을 제작해 사교육업체와 강사 등에게 판매한 교사 47명이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수능 출제와 검토위원 경력을 가진 교사들로 구성된 문항제작팀을 만들어 3천개 가까운 문제를 판매했습니다. 큰 논란이 됐던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에 대한 수사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수능 영어 23번 문제에 실린 지문이 유명 입시 학원 강사의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같아 유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출제위원이었던 대학교수 A씨는 2024학년도 EBS 교재 감수위원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 지문'의 원서를 알게됐고, 이를 그대로 23학년도 수능에 출제했습니다. 강사 B씨는 해당 지문으로 만든 문제를 현직 교사로부터 구매해 교재에 수록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계좌, 통신 내역 등을 조사했지만 연결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사과정에서 아직 발간되지 않은 EBS 교재를 강사에게 판매하거나 문항을 만들어 판 교사들이 다수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유착관계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교재 감수 뒤 해당 내용으로 수능 문제를 출제한 교수 A씨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강사 B씨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