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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수면행동장애]잘 때 고함을 지르고 발로 차고 이런 증상이 생겼어요.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http://www.doctalk.co.kr 렘수면행동장애로 문의드립니다. 제가 한 6개월에서 1년정도전부터 잘 때 고함을 지르고 발로 차고 이런 증상이 생겼어요. 와이프가 옆에서 맞은 적도 있는데요. 그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야간에 소변을 보러 자꾸 깨기는 하는데 그것 때문에 깊은 잠을 못자서 그러는지.. 저는 렘수면장애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찾아보니 그런게 있더라구요. 저같은 사람도 치료가 될까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황지모입니다. 수면장애중 하나인 렘수면행동장애는 수면의 뇌파주기인 렘수면기에 나타나는 행동 및 음성이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는 도중에 잠꼬대 수준을 넘어서서 큰 소리의 말과 욕설, 팔 다리의 휘두름 등이 있으므로 본인 및 가족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도 큽니다. 많은 경우 기존에 안정적이고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수면 악화요인이 있을 경우 발생합니다. 수면무호흡, 하지불안증후군, 입면장애, 조기각성, 수면유지장애 등 복합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안정제나 수면제는 증상완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요구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렘수면행동장애는 뇌의 정신, 즉 뇌파의 불안정과 이를 유발하는 신체 기능적으로 두경부의 순환장애인 상초열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과학적인 맥진기 검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해보면 정신문제, 두경부 구조, 수면상태 악화로 인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원인을 먼저 찾아서 그에 맞는 원인치료를 하면 대증치료에 의존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doctalk.co.kr/counsel/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