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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에서 라돈·우라늄 다량 검출 / KBS뉴스(NEWS) 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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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에서 라돈·우라늄 다량 검출 / KBS뉴스(NEWS)

최근 생활 속 라돈이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전 유성 온천공에서 나오는 원수에서 우라늄과 라돈이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논란입니다. 당장 먹는 물 권고 기준치여서 목욕물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정확한 실태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정재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매년 400만명 이상이 찾는 유성온천. 온천이 솟는 일대가 온천지구로 지정돼 매일 6천 톤 가량의 온수가 공급됩니다. 그런데 이 온천공에서 나오는 원수에서 우라늄과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온천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유성구가 유성온천 온천자원조사를 해야하는데, 2012년 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 온천공 21곳중 20곳에서 먹는물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확인됐습니다. 온천공에서 채취한 온천수에서 우라늄이 리터당 최고 467㎍, 라돈은 8860pCi가 검출됐습니다. 목욕용인 온천수에 대한 방사성 물질 권고치는 없지만,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환경보호국 먹는 물 권고치가 우라늄은 리터당 30㎍, 라돈은 4000pCi인 이하인 점과 비교하면 각각 15배, 2배 이상 높은 수칩니다. 우라늄이 매장된 옥천계 지층대에 위치했기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일단 먹는 물도 아니고 실제 탕안의 농도는 정확히 조사되지 않았지만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조병욱/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하수연구센터 박사 "온천수의 라돈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온천수의 라돈은 대기로 방출되기 때문에 온천수를 이용하는 특성에 따라서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계도 실내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장시간의 온천이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진영우/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라듐과 라돈이 발암을 일으킨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그게 어떤 긍정적 영향을 주는지는 연구가 안 됐습니다. 가능하면 장시간 그 안에 있다는 것은 긍정적일 것 같지 않습니다." 유성구는 온천물은 식수가 아닌 목욕용으로 허가를 받아 법적 문제가 없다는 해명입니다. 유성구 온천관리사무소 관계자(음성변조) "먹는물로 허가가 나간 것이 아니다 온천수는 목욕용이지 음용수로 나가지 않는다. 먹는 것을 금해달라 이야기하죠." 하지만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과 라돈이 검출된 만큼 유해성 정밀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KBS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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