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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에서 특별한 하루…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경기도 양평에서는 남한강을 산책하며 가을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양평 물들임 테라스' 개방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까지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양평군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양평군청 앞 일원에서는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데요. 남한강 테라스 개통을 축하하는 행사인 만큼,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이 이곳 축제장을 찾고 있습니다. 먼저,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이번 행사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진선 양평군수] [질문 1]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는 어떤 취지로 시작되었나요? [질문 2] '양평 남한강 테라스'는 어떤 공간인가요? [질문 3] 앞으로의 계획이나 바람이 있다면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한강 테라스 개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와 예술, 미식 축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취지로, 남한강 테라스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행사는 개통식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과 초청 가수 무대 등이 마련됐고요. 지역 창작자들과 생산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도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양평산 커피 로스터리 매장들이 참여하는 마켓은 커피를 좋아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 운영과 안전을 위해 오늘(26일) 오후 7시까지 양근강변길 구간이 통제되고요. 교통이 혼잡할 수 있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축제는 오늘(26일) 오후 6시까지 열립니다. 양평의 새로운 문화 명소인 '남한강 테라스'에서 완연한 가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양평군청에서 연합뉴스TV 김기은입니다. [현장연결 홍수호] #남한강 #경기양평군 #양평물들임테라스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