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플러스]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 사이판 '인기' (2022.03.01/뉴스투데이/MBC)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재택플러스]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 사이판 '인기' (2022.03.01/뉴스투데이/MBC)

◀ 앵커 ▶ 오늘은 징검다리 휴일인데요, 3년 전만 해도 휴가를 붙여서 해외 여행 다녀오는 분들 많았겠죠. 과거와 같은 자유로운 여행은 아직 먼 일이지만 자가 격리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여행지가 있습니다. ◀ 리포트 ▶ [정기윤 상무/ 하나투어] "지금은 사이판 자리가 없어요. 12월까지 다 대기예약이에요. 다 찼어요. 비행기가. 사이판이 다 차니까.."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해변으로 유명한 세계적 휴양지 사이판. 지난해 7월부터 우리 국민은 이른바 '트래블버블' 혜택을 받아 사이판이 속한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에 자가 격리 없이 다녀올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PCR 검사비와 여행지원금 등 700달러 상당의 혜택까지 제공되면서 지난달에만 3천 명,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한국인 여행객이 사이판을 다녀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항공편도 속속 증편되고 있어 여행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트래블버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사이판 외에는 싱가포르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정점을 지난 국가들을 중심으로 속속 국경이 열리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지난달 중순부터 백신 접종 입국자에 대해 PCR 확인서 없이도 격리를 면제해주기로 했고, 호주와 캐나다, 동남아 국가들도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 앵 커 ▶ 이제 날씨도 포근해지는데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곳이 더 늘어났으면 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 #재택플러스, #해외여행, #사이판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