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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고민처방, 오늘은 초,중학생 아이 둘을 키우는 40대 맞벌이 부부의 고민입니다. 이미 월 150만 원의 사교육비를 지출 중인데요. 올해부터 심화 학습을 위해 추가 사교육비 지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더 무리해도 될까요? 지난해 발표된 2022년 사교육비 총 액수가 26조 원에 달합니다. 역대 최고 금액일뿐만 아니라, 전년도에 비해 10.8%나 증가한 수치인데요. 더 놀라운 건 학생 수는 더 줄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학생 1인당 들이는 사교육비가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학생 한 명당 사교육비 평균이 52만 4천 원이고, 50만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사교육 참여율도 78.3%에 육박합니다. 코로나가 창궐했던 2020학년도를 제외하면 사교육비는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팬데믹 기간에 사교육비가 감소한 것을 두고 이후에는 사교육비 총액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한 것과 달리, 오히려 더 증가한 것인데요. 물가 상승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코로나 이후, 자녀의 학업 결손을 보충하려는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교육에 가장 많은 돈을 들이는 부모의 연령대는 40대. 이들의 근로 소득은 전 연령 중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조사에 따르면 평균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금액이 소득의 4분의 1에 달한다는 건데요. 대체로 40대의 자녀 연령대가 대입 준비에 가까워지는 중고등학생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노후 준비를 시작해야하는 나이임에도 자녀의 사교육비로 나가는 비용이 크다보니 제대로 된 미래를 설계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는 심리학에서 유명한 실험 중 하나인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주의 맹시(Inattentional Blindness)' 효과인데요. 무언가에 집중하면, 다른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효과입니다. 자녀의 '교육'에 집중하다 보니 분명 자신의 '노후'라는 중요한 것이 눈앞에 있음에도 신경 쓰지 못하는 거죠. 그렇다고해서 당장 사교육 시장을 축소시킬 수도 없습니다. 이미 우니라나의 큰 산업의 하나로 자리잡은 사교육 시장. 이미 사교육을 통해서 수많은 가계의 생활과 소득이 연결되어 있고, 국내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사교육 시장이 산업화 된 중국이 사교육을 강제로 금지했다가 청년 실업과 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걸 보면, 그 시장을 건드리는 것은 큰 리스크가 따라올 것입니다. 40대 부모들이 자녀 교육, 그중 사교육에 많은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현 상황과 심리를 이원재 사회학자와 김태훈 행동심리학자가 함께 낱낱이 분석해 드립니다. ✔신뢰할 수 있는 재미, 비디오머그 VIDEOMUG #비디오머그 #사교육 #x세대 #40대직장인 #맞벌이부부 #복면제보 #VMG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비디오머그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mugTube ▶Homepage : https://videomug.co.kr ▶Facebook : / videomug ▶Twitter : / videomug_sb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