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한국 v 일본 - 1972 뮌헨 올림픽 예선 (South Korea v Japan - 1972 Olympic Football Qualifier)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Oct 2, 1971 맥빠진, 그래도 한일전은 한일전 아시아팀이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 만큼이나 어렵던 1960~70년대, 한국 축구의 현실적 목표는 아시아에만 단독 3장이 배정되는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이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으로 대표되는 국가적 스포츠 행사를 중시하던 전체주의 전통이 전 아시아에 만연해있던 시절이니 만큼, 어쩌면 아시안컵이나 월드컵보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당시까지 한국은 올림픽 축구 본선에 두번 나갔었다. 1948년 런던 대회는 정부 수립보다도 앞선 시기였지만 이 때는 지역예선 제도가 없었고, 1964년 도쿄 대회가 지역 예선을 거친 첫 대회였다. 물론, 대부분의 국가들이 기권하는 바람에 남베트남만을 제치고 나갈 수 있긴 했었다. 전쟁중이었던 1952년 헬싱키 대회는 건너뛰고 1956년 멜버른 대회에는 일본과 동률을 이룬 후 동전 던지기에 졌고, 1960년 로마 대회는 대만 원정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몰수패해 탈락, 1968년 멕시코 대회는 또다시 일본과 동률을 이뤘지만 필리핀을 대파하지 못해(한국 5골차승, 일본 15골차승...) 골득실에서 밀려 좌절했고 이제 1972년 뮌헨 대회.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전(1조)을 서울에 유치하며 본선행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970년 소위 아시아 3관왕(메르데카,킹스컵,아시안게임)을 이루며 축구가 국민적 스포츠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올림픽 본선행까지 이뤄낸다면 '국기'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을 상황. 1960년대 후반부터 한국 축구를 지탱해오던 김정남(당시 28세)-김호(27세) 콤비와 GK 이세연(26세) 등은 25세만 넘으면 노장 소리를 들었던 당시엔 꽤나 노장 대열이었고, 공격진의 이회택(25세)-정규풍(27세)-박이천(24세)-박수덕(26세)도 다음 대회를 기약할 수 없던 상황. 사실상 '양지팀'으로 대표되는 한국 대표팀 1960년대말 황금 세대들의 마지막 무대라 할 수 있다. 한국 축구사에서 거의 첫번째 '지장'으로 평가되는 한홍기 감독의 지휘 하에 세계적 조류이던 4백 시스템을 받아들여 기존의 WM 시스템에서 4-3-3, 4-2-4로 변신을 꾀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한국은 예선전 개막 직전 중동의 강호 이란을 불러들여 두차례 평가전(2-0,0-2)을 가지며 전력 강화에도 부심했고, 많은 이들은 4년전과 마찬가지로 이 한일전이 조 1위에게 주어지는 본선 티켓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런데...전혀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수중전으로 벌어진 말레이시아-일본의 개막전에서 시예드 아마드의 연속골을 앞세운 말레이시아가 3-0으로 완승해버린 것. 이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자유중국(대만)이 국내 사정으로 입국이 늦어져버려 일정이 꼬인 상황에서 곧바로 한국과 이어 맞붙은 말레이시아는 역시 시예드 아마드의 헤딩골 한방으로 한국마저 1-0으로 격침시키며 한일전이 벌어지기도 전에 사실상 뮌헨행을 확정지어버린다. 심지어 말레이시아전은 한국으로서는 첫 경기 ㅠㅠ. 한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 축구 관계자들은 모두 충공깽... 이 참사(?)에도 아랑곳 없이 말레이시아는 자유중국과 필리핀마저 3-0,5-0으로 대파하며 한일전 결과와 관계 없이 4전전승, 12득점 무실점의 완벽한 기록으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어 버린다. 참고로 말레이시아의 최종전인 필리핀전이 바로 이경기의 앞경기...대회 최대 빅이벤트로 준비한 한일전이 아무 의미 없는 경기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한일전은 한일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2위 자리는 확보해야 했기에 양팀은 결코 이 경기를 놓칠 수 없다. 아마 전체 영상이 남아 현존하는 한국 대표팀의 가장 오래된 경기일듯 하다. 어지간한 올드팬들도 실제 경기모습을 본 적이 없을 한일 양국의 1960년대~1970년대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목도할 수 있는데, 이미 고인이 된 분들도 많으니 격세지감. 젊은 세대들이라면 선수로보다는 지도자로의 행적이 더 익숙할만큼 오래된 한국축구의 황금 세대들이다. 선발 라인업 한국 (4-3-3): 1-이세연; 8-박병주1, 3-김호, 5-김정남, 7-최길수; 6-최재모, 9-이차만, 18-김창일; 15-박이천, 21-박수덕, 20-정규풍. 감독 - 한홍기 일본 (4-3-3): 1-요코야마 겐조; 4-카타야마 히로시, 8-오기 아리타츠, 2-야마구치 요시타다, 3-미야모토 마사카츠; 5-고조 아라이, 11-토미자와 세이지, 13-미야모토 테루키; 15-나가이 요시카즈, 17-카마모토 쿠니시게, 16-스기야마 류이치. 감독 - 오카노 슌이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