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40여 년 동안 아빠를 소리와 단절시킨 원인을 찾고 차숙이 가슴의 화상 흉터를 수술 받기 위해 특별한 여행길에 오른다. [KBS 20040219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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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의 두메산골. 그곳엔 달숙이네가 살고 있다.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건만 경로당에서 소일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릴 때 높은 곳에서 떨어진 후 말을 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아빠(안우철, 42), 정신지체 엄마(이판남, 38), 활로씨 4징으로 심장수술을 받은 딸 달숙(16), 그리고 어릴 때 입은 화상으로 가슴에 흉터를 가지고 있는 차숙(15)과 천방지축 막내아들 준욱(10)까지. 이들 일곱 식구들은 각기 다른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근래 들어 달숙이 집 담장 밖으로 큰 소리가 자주 들리곤 한다. 남들과 어울리지 못한 탓에 홀로 술을 마시곤 하는 아빠.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빠를 멀리하려고만 하는 엄마. 부부의 다툼으로 힘들어하는 식구들. 시간이 지날수록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있다. 삼남매에게 엄마, 아빠보다도 친숙한 이름은 숙모다. 부모의 제대로 된 사랑 한 번 받지 못하고 할머니, 할어버지 손에서 자라는 조카들이 안쓰러웠던 숙모. 그렇게 해서 시작된 작은 배려였는데 어느덧 삼남매에게 숙모는 보호막 같은 존재가 돼버렸다. 삼촌은 군대에서 사고를 당해 하반신 불수가 됐다. 그때부터 숙모는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는 남편을 도우며, 장남으로서의 남편 몫까지 대신하며 살아가고 있다. 고생하시는 노 부모님과 조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잘해주고 싶은 게 숙모의 마음이건만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아빠와 차숙이가 산골 마을을 떠나 서울 길에 올랐다. 40여 년 동안 아빠를 소리와 단절시킨 원인을 찾고 차숙이 가슴의 화상 흉터를 수술 받기 위해서다. 콤플렉스 뿐만 아니라 오그라든 피부로 인해 신체 발육까지 지장을 주는 터라 수술이 시급한 차숙. 그러나 작년 달숙의 급작스런 심장수술로 인해 차숙의 수술은 또다시 미뤄져야만 했다. 잃어버렸던 말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으로, 가슴의 흉터를 말끔히 지울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특별한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 세상은 그들에게 과연 어떤 답을 던져줄까?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좋아요' 눌러 주세요. ▫️채널 원칙에 따라 영상이 ‘비공개’ 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댓글은 즉시 삭제됩니다. ▫️사전 고지 없이 댓글이 ‘사용 중지’ 될 수 있습니다. [영상기록 병원24시 - 달숙이 차숙이네 겨울이야기] 2004년 2월 19일 방송 #가족 #희망 #극복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