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롤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치킨롤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제 당분간은 일주일에 한번 영상 올릴 것 같습니다. 원래 요리 공부하고 배우고, 자격증도 따고, 뭐 이것저것 해보기 위해서(메인은 요리공부) 휴학을 했고, 유튜브는 겸사겸사 취미활동이자 나만의 스펙이자, 추억이자 기록물을 남기는 느낌으로 하는 거였는데, 영상 편집을 배운적도 없고, 혼자 찍고 편집하고 다 하다보니까 여기에 시간을 너무 많이 뺐겨서 일주일에 한 개 정도만 올리겠습니다...ㅎ 아직 구독자는 적은 편인데 기다려주시는 분들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영상 찍기 전에 해먹어봤더니 맛있어서 영상도 올림다 ㅎㅎㅎ 전 영상도 그렇고 닭가슴살을 계속 쓰는데, 잘만 요리하면 닭가슴살만큼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도 없는 것 같음 닭가슴살에 같이 넣고 말았을 때, 잘 어울릴 것 같은 재료를 생각해보니까(추가로 집에 있는 재료를 고려해서) 양파, 파프리카, 사과 정도가 떠올랐는데, 양파는 그냥 넣으면 향이 너무 강해서 캐러맬라이징해서 단맛이랑 양파의 좋은 향만 줬고, 파프리카의 식감과 얇게 깔리는 단맛, 그리고 사과의 향과 식감 ,산미, 단맛이 어느 정도 느끼한 맛을 커버해줄 수 있고, 닭고기의 라이트한 맛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조합해봤습니다 ㅎㅎㅎ 영상 자막으로 못깔았는데, 양파는 중약불정도?에서 4분정도 볶았고, 치킨롤은 8분정도 온도 조절해가면서 약한 열로 오랫동안 튀겨줬어요. 속까지 잘 안익어서 8분보다 더 익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먹어보면 오지는 맛임 만들기 좀 번거로운데, 만들어보면 후회는 없을 듯 요리 공부하는 휴학생 오늘도 맛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