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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질건조증 때문에 부부관계가 어렵습니다. 갱년기 때문일까요?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http://www.doctalk.co.kr 아내 나이는 49살 입니다. 아내가 질건조증이 심하고 관계 시 통증도 심하다는데… 개선에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평소 관계할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갱년기가 시작된 이후부터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지은입니다. 아내가 49세인데, 질 건조와 성교통을 갖고 있어 고민이라고 남편 분께서 문의 주셨네요. 이런 경우엔 두 분이 서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두 분의 나이가 20대, 30대와는 달리 모든 부분에 있어 노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성관계에 있어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다려주면서 서로에게 관심을 더 가져주시는 것이 필요하겠고요. 한의원에서는 질 건조로 인해 오는 성교통을 완화해줄 수 있는 약재나 침, 약침 치료 등을 통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한번 아내 분의 상태를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정말 질 건조인지 아니면 성교통인지 아니면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 이렇게 통증을 느끼는 건지 확인해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나시면 한 번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갱년기의 성생활에 있어서는 두 분이 서로 관심을 가지시고 배려하는 마음이 첫 번째라는 점, 너무 성급하게 성관계를 가지려고 하지 마시고 좀 기다려주는 마음 꼭 필요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doctalk.co.kr/counsel/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