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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는 집 근처 학교를 두고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합리한 중학교 배정 실태를 연속 보도했는데요, 울산교육청이 배정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컴퓨터 추첨에만 의존해 온 지 15년 만입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 옥동에 사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 3지망으로 달동에 있는 중학교에 배정됐는데,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혼자였습니다. [박○○/울산 동평중 1학년/지난 9월 : "7시 20분쯤 일어나서 밥 먹고, 옷 입고, 8시까지 버스정류장 가서 버스 타고... (주변에 가까운 중학교 다니는 아이들 부럽겠네?) 네."] 울산에선 이처럼 3, 4지망 또는 지망하지 않은 곳에 강제 배정되는 중학교 신입생이 해마다 전체의 5~6%로, 6백 명이 넘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울산의 중학교 배정은 희망 학교 4곳을 적어 컴퓨터로 추첨하는 방식이어서 운에 맡겨야 합니다. 이를 지적한 KBS 보도 이후 여론과 시의회의 질타가 이어지자, 울산교육청이 배정 방식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내년 초쯤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용역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련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절차 거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용역을 하든지, 아니면 바로 시행하든지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배정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흐지부지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종섭/울산시의원 : "하는 척만 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그런 시기가 아니냐. 지금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 우리가 적극적인 행정이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거주지나 근거리 기준 없이 추첨에 의존하는 울산의 중학교 배정 방식이 15년 만에 바뀔지는 교육청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그래픽:박서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