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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 가까운 곳에 학교를 두고도 멀리 통학해야 하는 중학교 배정 문제, KBS의 연속 보도 이후 행정사무 감사에서 시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울산교육청은 배정 방식을 고수하겠다며,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에서 학생 수와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옥동·야음 학교군. 올해 중학교 배정에서 옥동지역 초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원거리 배정을 받은 학생 수는 96명, 반대로 옥동 이외 지역에서 옥동지역 중학교로 넘어온 학생은 380명에 달합니다. 울산에선 3, 4지망 또는 지망하지 않은 곳에 강제 배정되는 중학교 신입생이 해마다 6백 명이 넘습니다. 울산은 희망 중학교 4곳을 적어 컴퓨터로 추첨하는데, 근거리 우선 배정 원칙을 적용하지 않아 운에 맡겨야 합니다. 이를 지적한 KBS 보도 이후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질타가 이어지자, 교육청은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종섭/울산시의회 교육위원/지난달 11일 : "내 집 앞에 중학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3~40분, 4~50분을 아이들이 버스를 타든 도보로 걸어가든 왜 이렇게 고생하면서 중학교를 다녀야 됩니까?"] [최형근/울산교육청 행정국장 :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관련 부서인 강남교육지원청과 충분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말 뿐이었습니다. 울산 강남과 강북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 학교에 내려보낸 내년도 중학교 배정 추진 계획입니다. '학부모 설명회에서 근거리와 관계없이 컴퓨터로 추첨함을 설명하라'고 안내했습니다. 감사 전에 이미 기존의 중학교 배정 방식을 적용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김종섭/울산시의원/지난 2일 : "정 이게 안 맞다 싶으시면 용역이라도 좀 해보시던지…. 내내 노력해 보겠다, 노력해 보겠다 (말만 하시고)."] 부산교육청은 배정 기준을 거주지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이달 중으로 용역에 착수하는 등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면 울산교육청은 여론과 시의회 지적까지 외면하면서 원거리 통학생들의 불편과 피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그래픽:박서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