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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가장 작고 소중한 것들] 삶이 힘드냐고 일상이 물었다, 밥하는 시간│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korean audiobook

《밥하는 시간》 김혜련 지음│서울셀렉션 ☞ 책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 우리는 매일매일 많은 시간을 밥을 하고 밥을 먹으며 보냅니다. 밥하는 시간이 밥 먹는 시간이 행복하지 않은데 우리의 삶이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혀끝에서 느껴지는 통통한 밥알의 무게, 쌀 알갱이가 톡 터지며 씹힐 때 입 안 가득 빛이 도는 듯 환한 느낌. 베어 물면 사르르 녹는 호박 고구마의 다디단 맛, 감자가 으깨지도록 푹 익혀 먹는 강원도식 고추장 감자찌개.” 이른 봄에 씨 뿌리고 물을 주고, 햇빛과 비를 받고 자라는 모습을 매일매일 지켜본 생명들이 놓여 있는 식탁. 내 손으로 기르고, 내 손으로 거둔 생명을 요리해 차린 밥상. 우리가 회복해야 할 밥의 시간입니다. 밥하고 밥 먹는 충만한 시간의 부재는 단지 밥의 부재가 아니라 삶의 부재입니다. 삶의 회복은 자신을 위한 따뜻한 밥의 회복에서 오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김혜련 작가의 '삶이 힘드냐고 일상이 물었다' 《밥하는 시간》 입니다. 이 책은 지금 여기의 삶을 우리에게 돌려줄 수 있는 일상의 가장 작고 소중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그것은 밥이고 집이고 몸이고, 일이고, 공부이고, 다른 생명과의 관계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들여다보고 그 진짜 의미를 회복하고 새로운 관계 맺기를 통해 삶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밥#작고소중한것들#삶의치유#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책읽어드립니다#koreanaudi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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