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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우드펠릿'..먼지로 민원 잇따라/ 안동MBC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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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우드펠릿'..먼지로 민원 잇따라/ 안동MBC

2020/12/22 18:12:35 작성자 : 박성아 ◀ANC▶ 국내 화력 발전소들이 나무를 분쇄해 압축한 우드펠릿으로 연료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일만 항에 들어오는 우드펠릿이 제대로 포장되지 않은 이른바 벌크 형태로 들어 와, 현장 노동자와 인근 주민들이 먼지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항만 크레인에 매달린 큰 바가지 모양의 장비가 부두에 정박한 배에서 우드 펠릿을 퍼 올립니다. 우드 펠릿을 옮겨 내려 놓자 황토색 먼지가 공중에 날리는 모습이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현장 노동자들은 우드펠릿 하역 작업이 이뤄질 때마다 심한 분진이 발생해 호흡이 힘들 정도라고 말합니다. ◀INT▶항만 노동자 (음성변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좀 숨 쉬기 힘들 정도로... 마스크를 쓰더라도 계속 기침하고 가래가 끓는 그런 정도의 수준입니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지난 2017년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면서 우드펠릿을 발전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포장되지 않은 벌크 형태로 들어오면서 하역 과정에서 분진이 뿜어져 나오는 겁니다. 민원이 잇따르자 동해항에서는 지난 2017년 벌크 형태의 우드펠릿이 반입 금지됐습니다. ◀INT▶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먼지가 너무 심하게 나니까 환경단체하고 지역시민들이 자꾸 민원을 제기하고 반발했죠. 그래서 아 이건 도저히 벌크로 들어오면 안 되겠다... 그래서 (동해항에서는) 아예 반입을 금지한 것입니다." 이후 대부분의 수입산 우드펠릿이 포항 영일만항을 통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분진을 발생시키는 운송 방법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INT▶정침귀/ 포항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한국남동발전이) 애초에 계약 자체를 컨테이너 화물 등으로 포장된 우드펠릿을 들이거나 벌크 하역 형태의 입항을 금지해야지(됩니다.)" 논란이 되자 지도 점검에 나선 포항시는 방진 시설이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다며, 시설을 보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INT▶포항시청 관계자 "발주처, 물류사와 (우드펠릿을) 컨테이너 포장을 하는 것도 협의 중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한국남동발전도 분진 방지를 위해 앞으로 물류업체와 계약할 때 우드 펠릿을 포장해서 하역하도록 명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박성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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